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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낙동강레저스포츠센터 개관 3년차, 이용객 저조

김정희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3일
구미시가 지난 2017년 조성한 구미시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이하 수상레포츠체험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경북문화신문

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수상레포츠 교육 및 체험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내륙지역 수상레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건립되었다. 개관 3년차에 접어든 현장을 직접 찾아 체험해보았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카누와 카약 등의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러온 시민 서른 여명이 안전 교욱을 받고 있다. 금일 이용예약 인원 수를 문의한 결과 백여 명 정도가 예약되어 있다고했다. 무료 체험 기간임에도 적은 이용객수라고 밝혔다. “휴가철에는 더 조용했어요. 오히려 지금은 무료체험중이라 그런지 많이 찾는 편이예요” 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전단지와 현수막, 센터 직원들의 자체 sns홍보로는 이용객을 늘리기에 역부족이라는 직원들은 아쉬운 기색이다.
ⓒ 경북문화신문

또한 문제는 곳곳에서 들어났다. 8월 말, 체험을 위해 30여분동안 카약 위에서 낙동강에 머물러 있기에는 뜨거운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이용객 대부분이 십분 가량 노를 젓다 지쳐 구미대교 아래에 모두 모여 머물러있기만 하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레저의 꽃이라 불리는 계절, 봄과 가을에 개장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막바지 휴가를 즐기러 왔다는 한 시민은 “항상 5월 중순쯤에 개장을 하던데 그때도 너무 더워요. 구명조끼까지 입는데 차라리 3월초부터 개장해서 초겨울까지가 운영하면 더 낫겠다”라며 개·폐장 시기의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곧이어 체험을 마친 이용객들이 더위에 지쳐 시원한 물을 찾지만 간단한 매점이나 음료자판기는커녕 정수기 하나도 찾을 수 없었다. 목마른 시민들은 물 마실 곳 하나 마련해놓지 않은 곳이 수상레포츠의 메카는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듯 난색을 표했다.

개관 2년 간 이용객을 위한 식수대마련조차 챙기지 않는 구미시, 9월에 예정된 ‘레저스포츠페스티벌IN구미’의 개최 성공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수상 레저에 관한 전문 인력이나 적극적인 홍보 없이 운영되는 알맹이 없는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구미시가 탁상행정이라는 비난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개선이 시급하다.


김정희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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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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