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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구미에코색소폰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2일
들성지생태공원서 공연
ⓒ 경북문화신문
열심히 일하는 만큼 잘 노는 것도 중요한 요즘. 소비적인 취미생활보다는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취미생활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취미가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이라면 금상첨화다. 평소 악기 하나쯤 다뤄야 한다는 생각에 색소폰에 입문, 어느덧 무대에 올라 다른 사람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경북문화신문

구미에코색소폰(원장 김복순)이 지난달 31일 저녁 6시부터 문성 들성지 생태공원 내 여우광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공연을 선보였다. 그동안 요양원 연주 봉사는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지만 공연장소를 대여해 단독으로 연주하는 것은 처음이다.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발휘했다. 저녁 운동을 나온 시민들은 깊어가는 가을 끊어질 듯 이어지는 부드러운 음색에 매료돼 잠시 발길을 멈춰 공연을 감상하기도 했다.

특히 회원들의 연령대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주를 선보였다. 합주에서는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 경북문화신문

산책을 나왔다가 뜻밖에 공연을 보는 행운을 얻었다는 시민 A씨는 “매일 나오는 산책길이지만 색소폰 연주로 인해 오늘은 좀 더 특별한 것 같다"며 "운동은 물론 힐링도 됐다"고 말했다.   

김복순 원장은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해 아쉽기도 하지만 구미에코색소폰의 이름을 걸고 회원들이 단독으로 무대에 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실력을 키워 이웃과 함께 하는 공연을 꾸준히 이어나갔다”고 말했다. (레슨 및 공연문의: 010-2494-6010)
ⓒ 경북문화신문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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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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