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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어떻게 만들어지나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4일
세계 경제체제는 국가간 경쟁에서 대도시 중심의 광역경제권간 경쟁체제로 변화하고, 특히 한국·중국·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경제권 형성으로 동북아 광역경제권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경북문화신문

또한, 국내사정은 수도권은 비즈니스 서비스와 R&D기능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생산제조기능까지 무차별적으로 흡인하여 국토의 비효율적 이용과 수도권의 비즈니스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지방의 광역경제권 활성을 위해서는 국제적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하다.

이런 이유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개항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항공수요를 수용 가능하고, 장거리 국제항공노선(대륙간 노선)의 운영이 가능한 대형항공기(예:A380)의 운항을 감안한 활주로, 여객터미널, 주차장, 계류장 등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현재, 인천공항은 4,000m, 3,750m 활주로를 운영하면서 장거리 국제항공노선의 개설과 운영에 제약이 없고, 일본 제3의 공항으로 2005년 개항한 주부공항(나고야의 관문공항)의 경우 3,500m 활주로를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도 북미와 북유럽 등 장거리 국제항공노선 운항을 위한 대형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를 갖추어야 한다.

이에 경상북도는 4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3차 항공정책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새롭게 탄생할 통합신공항의 기능 및 역할, 규모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자문회의는 공항설계 전문가, 항공사 관계자, 항공교통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깊이 있는 토론을 가졌다.
ⓒ 경북문화신문

주요내용으로는 ▲안전을 고려한 공항계획(후보지 선정, 계획, 설계, 운영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 고려) ▲공항의 성공비결(이용자 편리성, 항공사의 영업성 및 발전성, 공항 운영성, 공항 외적요인, 공항 용량관리 등) ▲공항기본계획 개념 변화(공항 최종단계 용량 : 수요 추정치 → 입지여건의 용량) ▲공항시설의 배치(부지여건에 맞는 활주로 배치, 중요시설을 편리한 장소에 배치, 상황변화에 대비한 유연성 있는 계획, 시설간 용량의 균형 유지) ▲허브공항의 경쟁요인(지리적 위치, 공역 확보, 이용자의 편의성과 경제성, 공항 확장성) ▲타지역의 공항건설사례(인천공항, 미국, 영국, 일본 사례 등) ▲통합신공항 설계방향(비전, 운항측면, 이용측면 등) ▲통합신공항 주요시설 계획(활주로, 계류장, 터미널 등) 등에 대한 자문 및 토론이 이루어 졌다.

항공정책 자문회의에 참석한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50조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있는 대역사인 만큼 관계전문가 등의 자문 및 검토를 통해 장래 항공수요를 감안한 충분한 규모로 건설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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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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