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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소통하는 안동탈춤페스티벌 개막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6일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인’ 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 경북문화신문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축제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간 제48회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열리며, 안동시 탈춤공원과, 안동 원도심 일원, 하회마을 등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 23년을 맞이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하회마을에서 800여년에 걸쳐 전승되어온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시작되어 지난 22년 동안 수많은 국내외 공연단이 참가했으며,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명품축제로 문화관광자원의 성공사례가 된 축제로 꼽힌다.

이번 축제는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인이라는 주제로 할미탈, 부네탈, 소무탈, 왕비탈 등 탈과 탈춤 속에 투영된 여성의 모습을 전통사회 속에 억눌린 여성들의 다양한 삶과 꿈, 희망을 그려내고 축제를 통해 구현한다.
ⓒ 경북문화신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15년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 선정 이후 탈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주빈국의 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올해는 우즈베키스탄을 주빈국으로 선정해 국제음악축제 교류, 문화전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을 초청했으며, 그 외 이스라엘, 페루 등 12개국 13개 공연단이 참가하는 세계탈춤,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전국탈춤그리기 공모전, 세계 창작탈 공모전,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체험 특별전시전, 경연 프로그램, 탈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과 관광객이 탈춤으로 함께 하는 비탈민* ‘대동난장’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개막식 참가자 모두에게 감동과 환희가 있는 개막행사와, 새로운 역사를 가진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낙동강, 부용대, 만송정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활용한 은은한 전통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는 28일과 다음달 5일 두 차례 일몰과 동시에 펼쳐진다.

27일 개막식에는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축제관광재단이사장인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 Sayfullaev Bakhtier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 H.E. Mr. Chaim Choshen 이스라엘 대사, Vitor G Boluarte Medina 페루 쿠스코시장 등 각국의 외교사절단 20여명이 함께 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탈놀이는 한과 해학, 흥과 신명과 같은 인류 보편적 정서를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며, 앞으로도 탈과 탈춤, 인간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되어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봉화송이축제, 영천한약축제 등 풍성한 가을 축제들이 경상북도 곳곳에서 개최되니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멋진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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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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