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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3일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 2019년도 현장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 산하 사업장과 연구소들이 연구실적 쌓는데만 열중하고 정작 현장 보급에는 무관심한 행태에 대하여 위원들의 강도 높은 질책이 이어졌다.
ⓒ 경북문화신문

먼저, 토속어류산업화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안희영 위원(예천)은 미꾸리 양식사업장이 몇 년전 보다 줄어들고 있는 것은 경제성 부족 때문 아닌지 질의하고, 성과분석 통해 경제성 없는 사업은 과감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김준열 위원(구미)은 15억원을 투입해 2018년에 낙동강토속관상어연구센터가 완공되었는데, 국도비가 투입된 시설에 대한 활용도 제고 노력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일반농가에서 큰징거미새우를 보급받아 양식하려면 많은 시설이 필요한데, 경제성이 있는지 묻고 농민들의 소득향상과 이어질 수 있는 연구를 촉구했다.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김성진 위원(안동)은 연구소의 많은 연구결과가 현장에 적용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는 현장적용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이수경 위원장(성주)은 유기농법 교육프로그램 조차 없다며,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농가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주감연구소에는 연구소 입지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한창화 위원(포항)은 용천지구에 연구소가 위치해 보완공사에 상당한 시일과 예산이 투입되었다며, 상주감연구소를 농업기술원 이전예정지 인근으로 함께 이전하는 검토의 필요성을 주지시켰다.

잠사곤충사업장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창석 위원(군위)은 누에고치 생산농가의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농민들의 소득에 도움을 줄수 있는 연구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으며, 남영숙 위원(상주)은 양잠 산업 선도기관이라는 위치에 걸맞은 역할이 필요하며, 사업장이 보유한 시설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방안을 주문했다. 임무석 위원(영주)은 기관의 존재가치는 구성원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잠사곤충사업장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구성원간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 방유봉 위원(울진)은 2017년부터 롯데제과, 백두대간수목원, 경북대와 맺은 업무협약의 성과를 질문하고, 알맹이 없는 업무협약은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고 질타했으며, 이춘우 부위원장(영천)은 나고야 의정서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역별 생물자원 현황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며, 약초가 미래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기초조사부터 다시 할 것을 주문했다.

이수경 위원장은 “현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필요성이 부각돼 예전보다 현장 행정사무감사 대상기관을 대폭 늘렸다”면서 “현장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견한 문제점에 대해 엄중한 인식을 가지고 15일부터 시작되는 본청 실국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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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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