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북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149회 정기연주회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4일
경상북도는 5일 저녁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4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경북문화신문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8대 이정필 상임지휘자의 고향인 문경에서 가지는 음악회로, ‘한반도 아리랑 환타지아’란 테마로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는 국악작곡가인 이정호 씨와 판소리명창으로 불리우는 박성희 씨, 세계적인 양금연주가인 윤은화 씨, 가야금병창 연주가인 이선 씨와 경기민요연주자인 김세윤 씨가 특별출연한다.

또한, 문경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우리민족의 혼과 얼이 담긴 곡들을 웅장하고 화려한 선율로 관객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민족의 정체성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한민족의 대표적인 노래 아리랑을 주제로 한 국악관현악곡 ‘한반도 아리랑 환타지아’로 공연의 막을 연다.

이어서 양금협주곡 ‘바람의 노래’를 들려준다. ‘바람의 노래’는 몽골 전통 민요선율을 중심으로 넓은 초원에서 마음껏 뛰어 노는 말의 느낌과 바람의 소리를 빠른 템포로 화려한 테크닉으로 표현한다.

또한,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성악창작곡 ‘시연가’,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야금 병창곡 ‘가자, 바다로’,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는 아리랑을 집대성한 곡 ‘혼의 소리 아리랑’을 문경시립합창단이 국악관현악 반주에 맞춰 합창한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위촉 초연곡 ‘천마의 비상’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천마의 비상’은 화랑의 기백이 살아있는 웅장하고 스케일이 있는 이정호 작곡가의 곡으로, 경북도민의 힘찬 기운을 대북과 국악관현악의 힘있는 소리로 표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한재성 문화예술과장은 “아리랑의 고장 문경에서 지역에 알맞은 공연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연말 공연도 보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도민 누구에게나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구석구석 찾아가는 연주회 및 기획공연 등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