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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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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21일 대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인 69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일 만인 24일 현재까지 확진자가 8명이 늘었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대구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A군(69번째)에 이어 대학생인 형(70번째)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2일 A군의 형제가 다니는 엘림교회(구미중앙로 11길) 목사(72번째)를 비롯해 신도 2명(71, 73번째)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23일 교회 목사와 접촉한 학원강사(74번째, 40대)와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상인(75번째, 70대)등 신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노점상(76번째)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A군 형제와 같은 교회 목사와 신도 등 총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 교회의 신도 수는 15~16명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75번째 확진자는 중앙시장 안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71번째 확진자 역시 같은 반찬가게에서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으며 76번째 확진자도 반찬가게 주변에서 노점상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중앙시장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학습지 교사로 활동 중인 7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가족 등 1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구미시 보건당국은 해당 교회 신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조사를 실시했으며 시장 상인 50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또 학습지 교사와 접촉한 100여명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