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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 ‘박물관에서 무릎을 치다’ 신간 출간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3일
ⓒ 경북문화신문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 관장이 지난 10년간 세계 박물관 36곳을 답사하고 현장에서 무릎을 쳤던 기억들을 모아 ‘박물관에서 무릎을 치다’를 출간했다.

‘박물관에서 무릎을 치다’는 박물관이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배우고 즐기는 제3의 삶의 현장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세계 36곳 박물관을 18개의 주제로 나눠 두 곳의 박물관을 서로 비교해 가며 관람할 수 있도록 비교해 서술했다. 이는 구체적인 설명과 안내가 있는 박물관 답사기이자 박물관 스토리텔링이기도 하다.

36곳 박물관에는 지역이나 국가를 대표하는 박물관도 있고 전쟁, 학살, 갈등이나 교육, 종교, 민속 또는 삶과 죽음 등의 주제를 각각 대표하는 박물관도 있다. 책에서는 오프라인 박물관은 물론이고 온라인 박물관이나 방문하지 않는 사람들과 더욱 교감을 많이 하는 박물관, 특정 장소에 제한되지 않고 이동하는 이색 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특히, 세계 박물관 현장에서 ‘무릎을 친’ 경험을 살려 우리의 박물관은 어떻게 세우고 운영해야 할 것인지를 모색하고 있어 박물관과 같은 문화적인 시설에 관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사진작가 김선국이 동행하며 촬영한 사진도 현장 분위기를 실감나게 살리고 있다.

김 관장은 저자의 말을 통해 “박물관을 열심히 보러 다니다 교육박물관에 생각의 높이를 맞추게 되면서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재 체험학습도 헨즈 온(Hands On)을 넘어 마인즈 온(Minds On)‘으로 향하는 시대라며 교육을 위한 박물관이라면 뭔가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자 김정학은 1959년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년 동안 한국과 미국 등에서 방송사 프로듀서를 지냈고,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총감독, 국악방송 한류정보센터장,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관장 등을 지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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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
김정학 관장이 공모로 오셨을때 구미 문화예술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지요. 모 시의원의 갑질만 아니었으면...
08/26 16:2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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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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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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