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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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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20일 새마을운동테마파크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이하 메이커교육관) 개관식을 갖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메이커교육관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약 20개월 동안 총 40억원의 예산으로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약 3,000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메이커교육은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만들어 보고, 그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실패‧성공의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교육으로 실패를 거듭하며 자기주도성, 창의, 융합, 협력, 공유와 같은 미래핵심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이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미래교육으로서 전 세계 교육현장에서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다.
메이커교육관 공간인 맹글마루는 배움마루, 창의마루, 솜씨마루, 키움마루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움마루에서는 상징조형물인 <시간을 맹글다>, <메이커 4.0>과 함께
, <디지털교실>, <목공교실> 등 메이커 수업이 진행된다. 메이커 수업은 3D 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 노트북, 목공장비 등의 첨단기자재를 활용해 3D 모델링, 2D 그래픽, 피지컬 컴퓨팅·아두이노·드론에 필요한 코딩, 일상 생활에 필요한 소품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창의마루에는 미디어(Media) 체험, 예술(Art) 체험, 동력장치(Kinetic) 체험, 전자장치(Electronic) 체험을 주제로 3차원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VR’과 자석과 쇠구슬을 이용한 ‘롤링볼’등 12개의 상설체험코너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씽씽 창의모터쇼’의 특별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단순히 현상을 관찰하는 전시물이 아니라 20여 분씩 머무르며 아날로그적으로 만들거나 디지털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체험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솜씨마루는 내 맘대로 분해하기, 내 맘대로 만들기, 창의솜씨대결로 구성, 가전제품을 분해해 자유롭게 작품을 만들어 보거나 미션을 수행해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설계, 제작, 검증해보는 메이커 체험이 특화된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키움마루는 어린이들을 위한 메이커 공간으로 온돌 마루 위에서 보호자와 함께 원목교구메이커, 샌드아트, 블록 창작, 카프라 등을 통해 유‧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휴식과 놀이를 겸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편 ,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50명 이하로 최소화해 제막식, 개관식, 전시체험물과 교육 현장 참관, 메이커교육실적 관람 순으로 진행됐고 유튜브‘맛쿨멋쿨 TV’채널을 통해 생방송됐다. 개관식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현판을 직접 완성해보는 퍼포먼스를 진행함으로써 ‘협력과 공유’라는 메이커 운동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메이커교육관은 창의융합교육을 대표하는 교육시설로서 교육청 주도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활동 중심의 메이커교육 기관으로, 대한민국의 표준을 넘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