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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온라인 봉화은어축제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27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축제 형식 전환!
8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여 축제를 즐겨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새로운 문화소비 방식이 등장하고, 사람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대부분의 산업이 직간접적으로 이번 사태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지역 축제는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다. 지구촌 축제인 도쿄 올림픽을 비롯해 지역 유명 축제들이 잇달아 취소되거나 잠정 보류됐다.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우수축제, ‘2020년 제8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 수상 등 대한민국 대표 한여름축제로 발돋움한 봉화은어축제도 올해 축제 개최 여부를 두고 많은 고심이 있었지만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라는 봉화군 슬로건처럼 봉화군은 또한번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선택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축제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7월 9일 제3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22회 봉화은어축제는 코로나19로부터 봉화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청정봉화를 유지하기 위해 상호간 접촉이 없는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봉화은어축제의 핵심 컨텐츠인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체험은 밀집도와 활동성에 있어 코로나의 지역 전파 가능성이 높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축제관광 트렌드인 온라인 축제로 변경한 것이다.
ⓒ 경북문화신문

▲ 온라인으로 모여 축제를 즐겨라!
8월1일부터 8월9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축제는 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봉화은어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에서 ‘봉화 은어 TV’ 검색을 하거나 축제 공식 유튜브 접속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④ ‘봉화 은어TV’ 접속 화면⑤ 유튜브 채널 ‘봉화 은어TV’ 접속 QR코드공식행사, 온라인 참여행사, 오프라인 참여행사, 온라인 이벤트, SNS이벤트 등 모든 프로그램을 무관중·온라인 콘텐츠로 구성해 전 세계인 모두가 시간과 지역의 제한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주요 프로그램 소개
제22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모든 사람에게 은어축제의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봉화발전 염원을 담아 각 읍면의 은어가 내성천으로 모여 봉화군이 하나가 되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봉화군 10개 읍면 각 하천에서 릴레이 은어방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중 매일 컨테이너 유튜브 송출 부스 운영을 통해 실시간 행사 송출과 라디오 MC가 진행하는 셀럽 인터뷰가 진행된다.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명 셰프를 초빙해 은어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레시피를 발굴하는 ‘은어를 부탁해’, 신예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봉화 주요 명소를 다니며 각종 미션과 트로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는 ‘청정봉화 트로트 수련회’가 대표적이다.
↑↑ 제22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 포스터
ⓒ 경북문화신문
ⓒ 경북문화신문

온라인 참여 행사로는 사전 참가 접수를 통해 봉화군과 은어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참가자의 모습을 개인촬영하며 입상자를 가리는 ‘I LOVE봉화, 랜선 사생대회’, 봉화지역 요리사가 사전에 접수·선별된 레시피를 직접 요리하며 경연하는 ‘은어 레시피 콘테스트’, 지난 21년간 진행된 은어축제에 관련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진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은어축제 참여 장롱속 사진 & 영상 콘테스트’,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콘서트인 ‘랜선 힐링 콘서트’ 등이 있다.
또한, 유명 셀럽과 함께하는 은어 반두잡이, 내성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은어 판매, 유튜브 채널 ‘봉화은어 TV’ 댓글과 구독 이벤트도 상시 진행되며, SNS를 통해 봉화은어축제 6행시, 은어춤 챌린지, 봉캉스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축제 운영 프로그램 소개와 참가방법은 온라인 봉화은어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bonghwafestival.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밖에도 2010년 처음 개발된 기존 은어 캐릭터로는 군정 다방면의 활용에 한계가 있어, 지난 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개발하고 은어축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 은어 캐릭터, 실베리아
ⓒ 경북문화신문

엄태항 봉화군수는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내성천에서 직접 체험을 하며 즐길 수는 없지만, 온라인으로 다함께 모여 어렵고 힘든 코로나 시대에 즐겁고 유익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첫 시도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축제와 대규모 행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축제관광트렌드를 주도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협 경북연합>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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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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