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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수원 다변화 추진, 구미 강력 반발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07일
ⓒ 경북문화신문
대구시가 지난 3일 대구취수원 문제에 대해 구미 해평취수장 또는 안동 임하댐을 활용해 취수하겠다는 취수원 다변화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또 6일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용역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구미시는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물 배분 방안 용역은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와 구미시 민관협의회(이하 반추위 및 민관협의회)는 7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는 환경부의 연구용역 목적을 벗어난, 취수원 이전이라는 전제조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물 배분 방안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취수원 다변화에 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며 "이는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낙동강수계 전체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으로 대구시의 뻔뻔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 및 폐수무방류 도입연구 용역'은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이라는 원칙하에 상·하류 유역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 물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반추위 및 민관협의회는 "상호협력 합의문(2019.4.19)에서 어떠한 전제도 없이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용역 추진과정에서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한다고 기본원칙을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구미시민뿐 아니라 낙동강 수계 주민들까지 끌어들여 취수원 이전과 다름없는 공동활용을 내세우고 있다"며 "물 문제는 구미 시민의 생존권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므로 구미시장이 단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민의 정서를 잘 알지도 못하는 일부 정치인들이 표를 구걸하면서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낙동강수계 주민들까지 끌어들여 사전 논의도 없이 취수원 이전을 거론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부에도 "정치권 언론에 휘둘리지 말고 중립적 입장에서 낙동강 전 수계를 살리는 수질보전 대책을 수립해 낙동강 수계 1300만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구미경실련은 7일 성명서를 통해 "대구시가 이전에서 다변화로 선회하면서 대구사용 취수량이 하루 43만 톤에서 30만 톤으로 줄어든 것은 긍정적이다. 여기에 '구미 물 1리터도 손해나지 않는 '가변식 다변화''로 바꾸고 구미경제위기 전면적 지원대책을 결합시킨다면 대화의 물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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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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