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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제조업체 회복 기미 안보여...4분기도 먹구름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9일
↑↑ 최근 구미지역 제조업 BSI 전망치 추이
ⓒ 경북문화신문
구미 제조업체 경기가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역 내 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53으로 전분기에 비해 5%포인트 증가했으나 여전히 회복 기미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에서 32로 나타나 가장 낮았고, 전기‧전자 63, 섬유·화학 65, 기타 53로 여전히 전 업종에서 기준치를 밑돌았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56, 중소기업 52,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48, 영업이익 45, 설비투자 61, 자금 조달 여건 61, 공급망 안전성 56으로 나타났다.

올해 4/4분기 전국의 BSI는 58을 기록했으며 3분기(55) 대비 3%포인트 증가했지만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제조업에 영향을 미친 2/4분기부터 50대에 머물러 있다. 지역별 BSI를 살펴보면 경북(55), 부산(54), 경남(53) 등 영남지역 대부분은 전국의 평균보다 낮았다. 반면 서울(71), 광주(70), 전북(69), 제주(67), 강원(63), 충북(62), 인천(61)는 전국보다 높았으며, 충남(58), 울산(58)은 전국의 평균과 동일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구미 제조업체 10곳 중 8곳에서는 올 초 계획한 영업이익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고, 두 곳만이 달성 내지 근접했다고 밝혔다. 초과달성했다고 답한 업체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구미산단 제조업체의 55.1%는 연초부터 비상경영을 유지하고 있고, 13.5%는 비상경영 전환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년처럼 정상경영 유지 중인 곳은 3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상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도 코로나 재확산이 장기화될 경우 감내할 수 있는 유지기간이 올해 말까지(16.2%), 내년 상반기까지(37.8%), 내년 하반기까지(10.8%)로 1년 남짓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속유지 가능하다고 답한 업체는 35.1%에 불과했다. 
 
코로나 재확산이 장기화 될 경우 대응책으로는 경비절감이 41.8%, 생산·가동률 축소가 27.9%로 뾰족한 묘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현금 유동성 확보(17.6%), 신규사업 발굴 혹은 사업구조 개편(12.7%)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탄력근로제와 같은 근로형태 다변화 지원(27.4%), 개별기업에 대한 금융·R&D지원 강화(22.3%), 해당 정책의 연속성 보장(20.6%) 등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부국장은 "올 4/4분기 역시 구미공단 경기 회복기미가 미미한 상황에서 공단 재도약을 위해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미래형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핵심 주력사업이 순조롭게 뿌리내림은 물론,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구미공단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의 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는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밑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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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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