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청와대·국회·정당

중소기업, 해외 출장 2주 격리 가장 힘들어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07일
구자근 의원 "기업인의 격리기간 완화 및 격리 면제 범위 확대해야"
ⓒ 경북문화신문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세계 각국의 국경 폐쇄와 출입국 제한으로 수출길이 막혀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해외 출장 이후 2주간 격리’가 가장 큰 애로사항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올해 중소기업 84.0%는 해외 출장을 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갑)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의 ‘출입국 제한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 조사’ 를 분석한 결과 해외 출장 시 애로사항으로는 ‘국내 입국 시 2주간 자가 격리’ 응답이 71%로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직원 출장 기피(37.7%)’, ‘정기 운항 항공편 부족(22.3%)’, ‘해외 출입국 규제에 대한 정보 부족(2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입국 시 격리 면제 제도에 대해 중소기업 77.3%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를 다녀 온 국내 입국자의 경우 ‘자가 또는 시설격리(14일)’가 원칙이지만, ‘중요한 사업상 목적, 인도적 목적, 학술적 목적 등의 방문 타당성이 인정되는 경우는 격리면제’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해외 출입국 제한과 관련해서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출장 후 입국 시 기업이 14일 자가 격리 면제’ 라는 응답이 56.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종업원수 10명 미만의 기업, 매출액 10억원 미만인 소규모 기업에서는 70% 이상으로 특히 높은 응답을 보였다.

그 밖에 해외 출입국 제한과 관련해서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은 ‘비대면 수출 사업 지원(45.0%)’, ‘해외 출입국 제한 관련 실시간 정보 제공(27.7%)’, ‘자가 격리 시 비용 지원(2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자근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수출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수출입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들을 정작 지원대상인 기업의 절반 이상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지원받을 기업이 알지도 못하는 지원 정책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질책하며 “중기 10곳 중 7곳이 격리면제를 원하는 만큼 기업인의 격리 기간 완화나 격리 면제 범위를 확대하고, 관련 내용을 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07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인터뷰]“구미의 명품 멜론 디저트로 세계를 사로잡겠다”..
`제2의 애니콜 신화 쓴다` 구미시, 삼성투자 구체화에 `로봇 TF` 본격 가동`..
6억 들인 구미 다온숲 축제, 볼거리는 어디에?..
‘2026년 신활력 사업’ 액션그룹 7기 1단계 모집… 팀당 최대 4,800만 원 지원..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2027년도 예산 편성..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시민에게 인정받는 `일 잘하는 강한 의회` 만들 것˝..
구미시, 삼성 19조 투자 발맞춰 AI 인재 1,000명 키운다..
구미대, ‘2026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 개최..
상주시, 민선9기 시정구호·5대 시정방침 발표..
김장호 구미시장, 민선 9기 경제·정주·공간혁신 본격 시동..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과거 회색빛 쓰레기 매립장 ‘도심 속 정원’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한우충동(汗牛充棟)汗 : 땀 한, 牛 : 소.. 
매일 걷는 공원길,보도블록 구멍마다 삐죽삐죽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