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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병, 췌장암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8일
김연석 가천대학교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췌장암은 5년 생존률이 가장 낮은 대표적인 암이다. 하지만 조기진단을 위한 검진이 없어 예방이 쉽지 않다. 췌장암의 증상부터 치료법까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췌장암에 대한 주요 정보를 요약해보았다.

복통이 가장 흔한 증상
췌장암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복통이 있다. 그 외에도 황달, 식욕 감소,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고 이보다는 드물지만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로 인한 지방변이나 혹은 회색변,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간혹 당뇨병이 새로 나타나기도 하고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면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한다. 암이 진행하면 등쪽으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위장관 출혈이나 혹은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등의 정신 장애, 표재성 혈전성 정맥염, 허약감, 설사,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황달은 췌장의 머리쪽에 암이 있을 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복통이 있으면서 위-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뚜렷한 이상이 없을 경우, 체중이 갑자기 줄면서 황달이 생기는 경우, 허리 통증이 있는데 똑바로 눕기가 힘들지만 옆으로 눕거나 쪼그려 앉으면 통증이 덜한 경우, 당뇨 가족력이 없는데 60세 이후에 당뇨병이 생겼을 경우, 식욕이 없고 식사량도 줄고 식후 복부 통증이 있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췌장암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췌장암 진단은 어떻게?
췌장암 진단을 위해 복부 초음파를 먼저 받는 경우가 많다. 복부 초음파는 아주 안전한 검사이지만 췌장의 몸통일부나 꼬리쪽은 잘 안 보이는 경우가 있고 배안에 있는 장내 공기 등으로 췌장이 역시 잘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해도 안심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췌장의 종양이 의심되거나 혹은 증상은 췌장암의 가능성이 있지만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확인이 안된다면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복부 CT) 검사를 하게 된다. CT검사는 췌장암의 병기 결정(얼마나 퍼졌는가를 확인하는 과정)에 필수적인 검사이다. 췌장의 MRI는 복부 CT검사에 비해 월등한 검사는 아니나 간전이를 확인하는 데는 CT보다 우월하다. 최근에는 췌장암이 의심되나 복부 CT검사에서 종양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에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하여 췌장암을 진단한다.

어떤 치료법이 있나?
췌장암은 주요 혈관의 침범이나 전이 여부에 따라 절제 가능 췌장암, 경계성 절제 가능 췌장암, 국소 진행 췌장암, 전이 췌장암으로 구분을 하게 된다. 영상 소견에서 췌장암 가능성이 매우 높고 절제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면 수술 전에 조직 검사를 하지 않고 절제술을 시행한다. 그러나 환자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을 받지 못하거나 혹은 암 진단 시 중요 정맥 또는 동맥 침범이 있는 경우 혹은 간이나 복강 혹은 기타 장기에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항암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을 계획해서 치료를 하게 된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췌장암을 확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계성 절제 가능 췌장암의 경우에는 신보조적 항암 요법(neoadjuvant chemotherapy)을 시행하며 치료에 잘 반응하여 암의 크기가 줄어들면 절제 수술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완치율 높아져
췌장암은 알려진대로 5년 생존률이 가장 좋지 않은 대표적인 암이다.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에도 평균 생존 기간은 13~20개월 정도이고 이 경우도 20%의 환자에서만 장기 생존을 보였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평균 생존 기간이 6~10개월 정도다. 간 또는 기타 원격 장기에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평균 생존 기간이 약 6개월에 불과하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에 췌장암의 치료성적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 1~2기 췌장암의 경우에는 국내의 중앙암등록본부 발표를 보면 2012~2016년 기간 동안 국내 1~2기 췌장암 완치률이 29.7% 즉 3명 중 1명은 생명을 건질 수 있다. 1기의 경우에는 완치율이 50%정도까지 올라가며 1기 중에서도 발견이 어렵지만 1cm미만의 췌장암의 경우에는 완치율이 70%정도 수준으로 올라간다.

췌장암의 진단 및 예방을 위한 방법
위암이나 자궁암처럼 일반적으로 조기 진단을 위한 검진은 없다. 그러나 70세 이상 노인, 10년 이상 장기 흡연자, 만성 췌장염 환자, 50세 이후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가 생긴 경우,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췌장암의 고위험군이므로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 최근 췌장 물혹이 있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췌장 물혹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췌장암이 발생하는 위험성이 약 10배정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는 복부 CT나 복부 MRI 혹은 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혈청 종양 표지자 검사와 함께 일년에 한 번 정도 받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예방 수칙이나 권고 기준은 없다. 단, 금연이나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해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들을 일상생활에서 회피하여 예방할 것을 권장한다.

<자료제공_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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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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