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도에 따르면 18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31명이 증가한 1,891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경북도는 이처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지난 17일부터 제3차 대유행에 대비한 긴급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먼저 빠른 발견을 위해 감염병 관련 교수와 경상북도 공무원으로 3개 팀을 구성, 포항·경주·구미·안동에 매일 역학조사와 감염병 대응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감염병 관리의 과학화를 위해 감염원별, 연령대별, 확산양상별 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선제적인 대응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담병상은 현재 87개에서 안동의료원 110병상, 포항의료원 123병상을 오는 25일까지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생활치료센터는 현재 108병상에서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280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에서는 병상확보와 필요한 의료인력 준비, 집단시설 내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시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확진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최선의 방역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대적이라며, 연말 기간 동안 가족, 지인 등과의 모임 및 행사 금지, 다른 지역 방문 및 다른 지역 사람들과의 접촉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