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올해부터 교육 공공성 강화와 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고등학교 교과서비를 전면 무상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올해부터 1학년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고등학생들은 교과서비를 내지 않게 된다. 대상학교는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 각종학교 등이며, 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자율형 사립고나 외국어고 등 일부 특목고는 제외된다.
이에 따라 2021학년도 도내 고등학생 64,700여명이 교과서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58억25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고려해 교과서 대금을 조기에 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