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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신입생 충원율 97.1%...지방 전문대학 중 전국 1위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5일
ⓒ 경북문화신문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전국 지방 대학들의 신입생 충원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정원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신입생 충원율 97.1%를 기록하면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을 제외한 모집정원 1천명 이상의 전문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5일 구미대는 올해 모집정원 1,533명에 1,489명이 등록해 신입생 충원율 97.1%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전문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모집정원 1,000명 이상의 전문대 중 수도권 34개 대학 중 충원율 100%인 대학은 서울 4개 대학(명지전문대, 한양여대, 동양미래대, 인덕대(모집정원 순)), 인천 1개 대학(인하공업전문대), 경기 4개 대학(부천대, 대림대, 서정대, 청강문화산업대(모집정원 순))으로 모두 9개 대학이다. 지방대학 중 충원율 100%를 채운 대학은 없고, 90%를 상회한 대학은 11개 대학에 그쳤다. 

지역별 평균 충원율 편차도 크다. 서울지역 전문대 전체 평균은 98.8%를 기록한 반면 전국 132개 전문대학 평균은 84.5%로 집계됐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서울·수도권 선호가 충원율 감소와 지역별 편차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4년제 대학에 대한 입시생들의 우선 지원 성향을 감안하면 지방(특히 중소도시)의 전문대학의 충원율 부담은 앞으로도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다.

지방권에서는 모집정원 내 97.1%, 정원 외 100%를 기록한 구미대가 단연 주목을 받았다. 정원 1,000명 미만의 소규모 대학을 제외한 지방 전문대에서 정원 내·외 모두 1위를 기록했기 때문.

구미대의 경우 최근 5년간 연도별 입학생(정원 내, 외 포함)은 2364명에서 2470명 사이를 기록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매년 모집정원이 축소되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5년간 100명 내외로 입학생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지방 전문대로서 특성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최성철 구미대 입학처장은 신입생 충원율이 꾸준히 높은 이유를 4가지로 분석했다. 첫째는 취업률 전국 1위와 장학금 지급률 전국 1위를 꼽았다. 구미대는 10년 평균 취업률(81.1%, 졸업생 1000명 이상 기준)과 지난해 발표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481만원, 재학생 1000명 이상 기준)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한 ‘취업과 학비가 걱정 없는 대학’이라는 것이다.

그 외 학과별 맞춤형 특성화로 재학생들의 학업 만족도가 높은 것, 자격증 특강 강화로 보건계열 국가시험을 비롯한 전공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이 높은 것, 군 기술부사관 5개 학과(특수건설기계, 응급의료, 환경화학, 항공정비, 헬기정비)의 내실있는 운영과 성과 등으로 풀이했다.

정창주 총장은 “지방 전문대라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사회적 요구를 앞서가는 최고의 교육 역량 확보에 있다”고 전제하고 “국가자격증 취득, 외국의 능력 향상 등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과별로 차별적 특성화를 완성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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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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