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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의 산실 구미, 조선시대 사액서원 5곳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9일
'구미의 서원을 말하다' 주제 학술대회 열려
↑↑ 이수환 영남대학교 교수(한국서원학회장)가 24일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영남지역 서원의 건립현황과 특성'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 경북문화신문
조선시대 선산과 인동으로 대표되는 구미지역은 국가로부터 공인된 사액서원이 5곳이 존재했다. 금오·월암·낙봉·오산·동락 서원이 바로 그것. 16세기 중반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향촌 사회 내 사림들의 핵심적인 향촌 조직으로 역할을 한 서원의 건립을 통해 구미가 성리학을 산실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4일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성리학의 산실 ‘구미의 서원’을 말하다'를 주제로 기획전시 연계 학술대회를 가졌다.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한국서원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역사학, 한문학 등 전문분야의 연구자가 금오서원을 비롯한 구미의 대표적인 서원들이 지닌 특성과 의의를 조명하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 

이수환 교수(영남대학교)의 ‘영남지역 서원건립 상황과 특징’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정수환 한국학중앙연구원 실장의 조선후기 선산과 인동지역의 서원기록을 통한 구미지역 서원의 건립 추이를 살펴보는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현재 기획전시 중인 조선 성리학 역사의 근원이자 발원지로서 중심에 있는 ‘금오서원’에 대한 연구성과도 눈에 띄었다. 류영수 구미성리학역사관 연구관은 ‘금오서원 오현(五賢)과 구미 정신’을 주제로 창건 당시 금오서원의 원위치를 고찰하는 동시에 배향 오현의 삶과 정신을 살폈다. 또 이병훈 교수(영남대학교)는 조선후기 금오서원의 건립과 운영양상을 조명했다.

금오서원 이외에도 채광수 교수(영남대학교)는 『노상추일기』를 중심으로 문산서원의 변천 과정과 문중의 서원 운영을 살폈다. 또 한재훈 교수(연세대학교)는 16세기 성리학의 변화추이에 따른 낙봉서원 ‧ 동락서원 봉향 인물의 학문과 사상을 집중 조명했다.

류영철 구미성리학역사관 학술자문관은 "앞으로도 전문가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구미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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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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