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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초, 대한민국 최초 역사 매직극 `판타스틱 왕건`관람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6일
구운초등학교(교장 장명숙)가 지난 2일 대한민국 최초 역사 매직극 “판타스틱 왕건”을 교내 강당에서 관람했다.
ⓒ 경북문화신문

학교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반반협동조합에서 공연하는 ‘판타스틱 왕건’의 소재는 말 그대로 고려 태조 왕건이다. 작품에는 주인공 왕건과 견훤, 신숭겸 장군, 삼태사가 등장한다. 여기에 대구 동구 지역에 산재한 왕건과 관련한 지명과 동네를 삽입했다. 지역의 지명에 얽힌 이야기가 코미디와도 얽히면서 알기 쉽게 소개된다. 또 마술을 활용해 지루할 틈이 없으며, 연기와 안무, 노래가 가미된 세미뮤지컬 형식의 극작품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강당 입장 전 철저한 개인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실시했으며, 본교 학생들에게 수준 높고 재미있는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 이○○은 “마술이 있는 태조 왕건 공연을 보니 너무나 신기하고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런 공연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명숙 교장은 “판타스틱 왕건이라는 마술과 뮤지컬이 잘 버무려진 공연을 학생들과 함께 보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문화적 체험을 하지 못했던 그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고, 학생들이 문화예술과 더욱더 친근해졌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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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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