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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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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 편입 관련 법률안 처리가 결국 다음 임시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지난 10일 김기현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김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13명과 이철우 경북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해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 국회통과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지만 이번 임시 국회처리하지 않기로 결론을 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간담회 후 브리핑을 통해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의원은 군위의 대구 편입에는 동의했으나, 이번 회기에 통과가 물리적으로 어려운 만큼 차기 3~4월에 개최되는 임시국회에서 법안은 통과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군위군 대구 편입은 지난 2020년 7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군위와 의성 공동후보지에 유치하는 조건으로 대구시와 경북도, 지역정치권이 합의한 사항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넘겨졌다. 하지만 김형동 의원(안동 예천)이 지난 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법률안 상정을 반대하면서 표류하기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미래를 이끌어갈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서 법률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 돼야 한다”라며, “군위군 대구편입은 단순한 관할구역 조정을 넘어 대구경북 상생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승적 결단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15일 도청 간부 및 공공기관장이 모인 확대간부회의에서도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4월 전 국회 통과에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국회에서 관할구역 변경 법률안은 행정안전위에 상정돼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어 이 지사는 이번 임시회에 통과되지 못하더라도, 대선 후 임시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2월 임시 국회 통과가 무산되자 대구편입이 완료될 때까지 통합신공항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며 반발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대구편입 없이는 통합신공항 사업은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