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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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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이 지역주민과 역 이용객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구미역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책마루 서재에 150여 권을 지원했다.
구미도서관은 지역 내 이동거점에 자유롭고 편안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미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매년 500여 권의 도서를 책마루 서재에 지원 및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기별로 시작, 여행, 고전, 관계 등 지정된 주제에 따라 북큐레이션을 제공해 서재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을 북돋고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할 예정이다. 또 주기적으로 서재를 점검하고 도서와 북큐레이션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서재 이용에 편의를 높인다.
장선희 관장은 “북큐레이션을 통해 도서관에 잠들어 있던 책들이 이용자들을 맞이하게 됐다. 책마루 서재가 시민과 역 이용객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