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공연·전시

구미성리학역사관 징검다리 기획전시전 `공자孔子, 금오산에 오시다` 탁본전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8일
5/3~7/17일까지
ⓒ 경북문화신문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월 3일부터 '공자孔子, 금오산에 오시다' 공자와 관련된 탁본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31일 마무리 된 '노상추일기, (부제)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 정기 기획전시회와 8월에 개최 예정인 기탁 문중 특별기획전 '해평길씨 문중 특별전(가칭)'전시까지의 사이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전시다.

유학의 개조(開祖)인 공자를 기리면서 곡부 비림과 서안 비림 등지에 남아있는 유적과 자취를 탁본으로 만나는 전시로 공자 및 공자와 관련된 인人·찬讚·서書 등의 세 범주로 구분해 구성돼 무엇보다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귀한 탁본 자료를 만날 수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선사공자행교상도(先師孔子行敎像圖) 탁본을 비롯해 만세사표도(萬世師表圖), 공자견노자도(孔子見老子圖), 공자제자도(孔子弟子圖), 을영비(乙瑛碑), 사신전후비(史晨前後碑), 공자안자찬잔각(孔子顔子贊殘刻), 공성수식회찬비(孔聖手植檜贊碑), 상주십기(商周十器), 희평(熹平)·개성 석경(開成 石經) 등과 함께 공자의 글씨로 전하는 계자십자비(季子十字碑) 등 총 40여 점의 탁본이 소개된다. 특히 이 중에는 신라시대의 임신서기석(壬申誓記石)이 우리나라 탁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돼 있다. 임신서기석 마지막 구절에 󰡔시詩󰡕·󰡔상서尙書]󰡕·󰡔예禮[예기]󰡕·󰡔전傳󰡕 등 유교 경전의 학습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어 당시에 유학이 성행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다.

구미시 관계자는 “'공자孔子, 금오산에 오시다'전은 공자를 주제로 관련 탁본 자료를 전시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시회라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성리학역사관의 성격에 부합하는 매우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자孔子, 금오산에 오시다'탁본 전은 오는 7월 1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미성리학역사관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화: 054-480-2681~7, 홈페이지 : www.gumi.go.kr/museum)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나절 산책 27] 새롭게 변모하는 형곡동 능선길을 걸으며..
안내]경북문화신문 어린이예술제 작품 접수...11월 9일까지..
구미시, 올해 구미맛집 63곳 선정..
편집장의 편지]영화산책의 여운을 오디세이로..
안동 세계유산 4곳서 ‘2026 세계유산축전’ 개막..
공동칼럼]지역신문과 향토문화운동..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30)]난병 일기(5)-왜 내 몸의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걸까..
경북도의회,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구성...위원장 이춘우·부위원장 김일수..
경북도, 예천·칠곡 인구감소관심지역 신규 지정..
상주시, ‘착한가격업소’ 모집...10월 30일까지..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과 작별할 겨를도,.. 
지역신문은 단순히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전달하.. 
병원 양성자치료센터를 찾아갔다. 의사가 내 병.. 
10월의 첫날이다. 낮의 더위가 다소 남아 있..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