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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가 팬데믹을 이긴다’ 특별기획전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01일
6/2~7/15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제공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전 ‘시詩가 팬데믹을 이긴다’를 마련했다.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도민들에게 문학 작품을 통한 정서적 휴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를 비롯한 격동하는 근·현대사에 있어 역경을 딛고 희망을 찾아가는 우리의 의지와 정서를 담은 우리나라 대표 시詩를 소개한다. 이 작품은 서양화가 정서흘 작가가 회화작품(여러 가지 선이나 색채로 평면상에 형상을 그려내는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경기도 양평군)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작품을 대여하여 전시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 수주 변영로의 ‘논개’,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심훈의 ‘그날이 오면’, 그리고 윤동주의 ‘서시’와 소설 소나기 작가 황순원의 ‘나의 꿈’ 등 20편이다. 특히 경북(대구) 출신 문인으로 민족시인 이상화(대구, 1901~1943)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1926)’와 조국 광복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담은 이육사(안동, 1904~1944)의 ‘광야(1945)’, 또 청록파 시인 조지훈(영양, 1920~1968)이 한국전쟁 당시 칠곡 다부원 전투 현장을 보고 감회를 적은 ‘다부원에서(1959)’, 의성 출신으로 분단 상황에 대한 극복을 소망하는 하종오의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라는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다.

정진영 관장은 “팬데믹 시대, 우리나라 근․현대사 대표 시를 감상하면서 코로나의 아픔을 치유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기간은 6월 2일(목)부터 7월 15일(금)까지이며 기념관 의열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2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기념관 의열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문의: 054) 820-2611)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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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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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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