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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구미지방선거 국민의힘 압승...경북도지사 이철우, 구미시장 김장호 당선

특별취재팀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02일
투표율 경북 52.7%, 구미 경북 최하위인 42.8%
ⓒ 경북문화신문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경북권을 넘어 전국적인 압승을 거뒀다. 

투표율에 있어 경북은 52.7%를 기록, 지난 7회 투표율인 64.7%보다 약 12%가 줄어든 양상을 보였으며, 구미지역의 투표율 역시 42.8%를 차지, 경북지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구미지역의 7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56.2%였다.

경북도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77.95%)가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후보(22.04%)를 55% 이상의 압도적 표 차이로 승리했다. 또한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경북도의회 총 61석 중 국민의힘 56석(비례 4석 포함), 더불어민주당 2석(비례대표 2석), 무소속 3석 등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국민의힘의 압승이 분명해졌다.

구미시장 선거에서는 애초 이양호, 김석호 후보의 출마설로 인해 표가 분산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국민의힘 김장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를 44% 가까운 6만1,155표 차이로 당선돼 향후 시정 운영에 동력을 얻었다는 평가다.

구미시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공천권자 중 이갑선 후보와 황지도, 김우석 후보를 제외한 공천한 모든 후보들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김지식 후보(라선거구)가 국민의힘 김정도 후보에게 89표 차로 낙선하는 등 비례대표 포함 총 5석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국민의힘의 경우 비례 2석을 포함 20석을 차지했다. 구미시의원 선거도 지난 7회보다 2석 늘어난 25석이 됐다.

구미지역 경북도의원 선거에서는 2석이 늘어난 총 8석을 두고 경쟁을 펼쳤지만, 국민의힘이 전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1선거구에는 김용현 후보와 4선거구 김상조 후보 등 2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격전지 중 한 지역으로 점쳐졌던 3선거구에서조차도 국민의힘 허복 후보가 54.59%를 차지해 낙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도의원들 역시 국민의힘의 황두영, 김창혁, 백순창 후보 등 도의원 선거에 첫 데뷔한 신인들에게 모두 밀려났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임종식 후보가 49.77%를 획득, 마숙자 후보(27.73%)와 임준희 후보(22.49%)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교육감 선거는 도지사, 시장 선거와 맞물려 ‘깜깜이 선거’가 되다 보니 선거방식을 두고 더 활발한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마숙자 후보와 임준희 후보가 사전 후보 단일화가 이뤄졌다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연출될 수 있었다는 평이다.

시민 A씨(봉곡동 40대)는 “경북도지사 선거에서는 임미애 후보가 역부족이었지만 임미애 후보가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 경북도의원과 구미시의원 선거에서는 허복 후보와 김정도 후보의 낙승을 보듯 투표율 저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또 “구미시 기초의원을 공천한 것이 공당인 국민의힘이 맞는가 할 정도로 전과자 등이 넘쳐났다. 국민의힘 공천을 관리한 사람들에게 이것이 최상의 공천이었는지 되묻고 싶다”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시민 B씨(송정동,50대)는 “이번 시장 인수위원회 명단을 보면 위원장은 경북경제부지사와 삼성전자 공장장을 역임한 사람으로 다주택이 부담돼 사표를 냈다는 설이 나돌던 사람이다. 위원들 또한 실제로 일을 할 수 있는 실무자는 없는 것 같다. 그냥 구색을 갖추기 위한 구성밖에 되지 않는다”고 평가절하했다.

의견이 다른 또 시민 C씨(옥계동, 40대)는 “국민의힘 경선 당시 불거진 문제점을 잘 극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장호 후보가 당선됐다”며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과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이 새로운 각오로 구미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6.1지방선거는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결과가 만족스럽든 그렇지 않든 이미 결정난 상황이다. 이제는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구미시민의 힘을 하나로 뭉쳐, 구미가 새로운 성장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나가야 한다는 게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다. 흰고양이 검은고양이의 문제가 아니라 쥐를 잘 잡는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을 바란다는 것이다.

<당선인 명단>
▶경북도지사 이철우 후보
▶경북교육감 임종식 후보

▶구미지역 광역의원(8석)
▷1선거구: 김용현 ▷2선거구 황두영 ▷3선거구 허복 ▷4선거구 김상조 ▷5선거구 정근수 ▷ 6선거구 윤종호 ▷7선거구 김창혁 ▷8선거구 백순창 후보

▶구미시장 김장호 후보

▶구미시의원 전체(25석)
▷가선거구: 김재우, 김민성, 박교상 ▷나선거구: 김낙관, 박세체 ▷다선거구 : 김원섭, 김영태 ▷라선거구: 장세구, 김정도 ▷마선거구: 허민근, 김춘남 ▷바선거구: 장미경, 양진오 ▷사선거구: 이명희, 강승수 ▷아선거구: 신용하, 김영길 ▷자선거구: 이상호, 소진혁 안주찬 ▷차선거구: 이지연, 정지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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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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