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관광

9월, 경북도 가을축제 풍성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29일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부터 포항국제불빛, 갓바위소원성취축제, 국제탈춤페스티벌 등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경북도 제공)
ⓒ 경북문화신문
9월 시작과 함께 경북도내 곳곳에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경북도는 시원한 바람타고 온 행락객들의 발길을 시군 곳곳의 축제에 돌려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추석연휴인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삼강문화단지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가 개최된다. 
삼강은 안동 하회를 돌아 나오는 낙동강과 회룡포를 휘감아서 나오는 내성천, 문경에서 흘러온 금천이 만나 세 강줄기를 이룬다고 해서 삼강이라 불린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강줄기를 따라 분주히 오고갔던 사공들과 보부상, 과거길 양반유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삼강주막이 자리 잡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축제에서 의례적인 개막행사를 과감히 폐지하고 ‘별빛 내리는 삼강나루, 잠시 머물다 가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가족단위 모꼬지(소풍)행사를 마련해 축제기간을 채울 계획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삼강문화단지 내 보부상문화체험촌에서 달걀꾸러미, 컵받침 등 전통짚풀공예, 삼강주막젤캔들만들기,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체험 등 7개 체험프로그램을 하루 8회 운영한다. 50%는 사전예약, 50%는 현장접수를 할 예정이다. 또 모꼬지 프로그램은 1일 50팀을 기준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은 이달 30일까지 네이버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악 및 초대가수 공연, 보부상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출향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 포항불꽃축제(경북도 제공)
ⓒ 경북문화신문
다음달 23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한다.
‘희망의 땅 포항!’을 주제로 형산강체육공원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23일 저녁 6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레이저와 워터스크린, 불빛의 화려함을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쇼를 구현한다.
또 경연대회 형식으로 팀을 섭외 및 선발해 한국최대 규모의 불빛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24일 밤 8시에는 필리핀, 이태리, 스웨덴, 한국이 하나가 돼 진행하는 불꽃쇼를 통해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다음달 2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올해에는 기존 축제방식에 대규모 변신을 시도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개최장소인 탈춤공원을 벗어나 안동 원도심에서 대부분의 축제행사를 진행해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30일 저녁 6시 경동로내(안동홈플러스앞)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축제에는 ‘탈난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안동민속축제와 동시에 개최된다.
국내외 탈춤 공연, 탈놀이 경연대회, 탈놀이 대동난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시장 버스킹 무대와 하회마을과 월영교에 지역 관광거점지 무대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9월 경북에는 술 문화축제(2~3일)가 안동 월영교에서, 2022
세계유산축전(3~25일)이 안동과 영주일원에서,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24~25일)도 열린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9월에는 추석연휴도 있어, 출향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지역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축제가 경북관광 브랜드를 높이고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해주길 기대한다. 이번가을 경북축제를 찾아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2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자근 의원, 구미 AI 팩토리 3개 과제 선정…국비 220억원 확보..
구미시의회, `박정희 대통령 생가 재단 설립 조례안` 원안 가결..
김천김밥축제, 올해는 의전·개막식·바가지·줄서기 없앴다!..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시민제안 85건 검토..
경북 중등교사 임용 원서접수 마감… 공립 6.57대 1·사립 6.58대 1..
구미대 천무, 아시아 치어리딩 선수권대회 은메달 획득..
구미 발전 위한 `원팀` 가동...구미시·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경북도, 유타대와 지역기업 미국 진출 지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경북도 ‘사이소’, 누적 매출 첫 500억 돌파..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글쓰기가 아니었다면 다시 보지 않았을 친구들의.. 
<바람처럼 스쳐가는 가을>가을은 사라졌을까그저..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 순(脣), 망할 망.. 
구미 시민들이 400여 미터의 산성 둘레길을 .. 
여론의 광장
경북도, ‘촬영은 경북에서!’...로케이션 명소 홍보..  
김정미 구미시의원, 선기동 도축장 이전 계획 수립 촉구..  
구미시, 노동시장 20~30대 부족, 외지 통근은 늘어..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