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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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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경북도의원(구미)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된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학교의 명예퇴직교사가 다시금 기간제 교사로 재취업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또,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공무원주택임차기금의 형평성에 대해 질의하며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학교가 싫어서 떠난 교사들이거나 이미 상당액의 퇴직금을 받고 떠난 사람이 왜 다시 학교로 돌아오려 하냐"고 의문을 제기하며 명예퇴직교사가 취업제한 기간이 지나지 않은 채 학교로 다시 돌아오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우수한 교사의 유입으로 소규모 학교에도 똑같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똑같은 지적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아진 것이 없다”고 질타했다.
또 경북교육청이 별도 기금을 조성해 공무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주택임차기금의 형평성과 실용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관련 조례에 근거해 무주택공무원에 한해 1인당 2천만원의 한도 내에서 2년간(연장시 4년) 무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윤 의원은 “현재 경상북도의 관사 추진 계획을 보면 관내 17개소에 87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원 및 공무원의 주거안정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관사를 짓는 데만 열을 올리지 말고 관사계획에 앞서 별도 용역을 수행해서라도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한 번 더 검토해 보라”며 “차라리 그 예산으로 주택임차기금을 실용성 있게 타 시도처럼 확대해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