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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학정 일출 `기다림의 미학`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01일
ⓒ 경북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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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일출을 보며 새해 다짐으로 한 해를 시작합니다. 매학정에서 숭선대교를 바라보며 첫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립니다.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37분으로 예고됐으나 시간이 지나도 동쪽 하늘에서는 별 인기척이 없습니다. 
구름과 물안개가 짙은 탓에 주황빛 여명조차 보이지 않았지요. 

하지만 곧 보일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숭선대교를 바라봅니다. 해는 분명 떠올랐을테니.
얼마나 지났을까. 구름 사이로 희미하게 해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선명해집니다.
수평선 위로 막 솟아오르는 오메가(Ω)의 모습은 아니지만 선명한 붉은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기다림에는 믿음이 들어있는 듯합니다.
가끔은 어떤 말보다 아무 말 없이 기다려 주는 믿음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자기 자신에게도.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여유를 갖는 기다림, 느림도 중요한 삶의 가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새해에는 좀 더 여유를 갖고 살아요. 우리.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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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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