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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특별전 `파랑새-행복의 비밀을 찾아서`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14일
'민화-삶이 깃든 그림'도 전시
2/21~3월 26일까지 무료관람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리모델링 후 재개관 기념으로 이달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특별기획전 '파랑새-행복의 비밀을 찾아서'와 '민화-삶이 깃든 그림'을 연다. 

'파랑새-행복의 비밀을 찾아서'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일상의 행복을 재발견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긍정의 기운을 함께하고자 기획됐다. 잊고 있던 작지만 소중한 오늘의 행복을 경험하며, 다시 내일을 살아갈 위로와 용기를 얻어 세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우리가 되어보자는 것.

전시는 동화 『파랑새』의 내용에 따라 '틸틸과 미틸의 방', '추억의 방', '불행의 방', '탐욕의 방', '진실의 방', '일상의 행복', '내 안의 파랑새' 7개의 방으로 꾸며져 있다. 전시와 작품의 해석을 돕기 위해 책의 문구를 인용한 패널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전시 관람이 끝난 후에는 책 한 권을 읽은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작품은 김경화, 메아리, 신나라, 정수지 4인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돼 탄생한 회화, 영상, 설치, 조각 등 6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전시연계 마인드맵 교육 '행복의 파랑새 나무'를 상설 운영될 계획으로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함께 누릴수 있다.

ⓒ 경북문화신문
'민화-삶이 깃든 그림'은 19세기부터 20세기 초 조선시대 대중문화를 선도했던 민화의 흐름을 개괄함으로써 그 의미와 가치를 이야기한다. 특히, 민화의 여러 주제 중 '장생도', '일월오봉도', '책가도', '문자도', '화훼도', '인물도', '요지연도', '평생도' 등으로 구성해 민화 탄생 비결과 각 작품에 등장하는 길상적 의미를 통해 선조들의 삶과 소망이 무엇이었는지 모색한다.

작품은 화려한 색채와 세밀한 선묘가 특징인 민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궁중회화부터 민간회화까지 25점이 전시된다. 내용은 사람들의 행복을 빌고, 출세를 염원하며 장수를 소망한다는 의미와 함께 우리의 오랜 이야기가 서려있다.

권정순 작가는 “민화는 '색채미학'이라 정의할 만큼 서양화에서 볼수 없는 미묘하고 우아한 색채가 특징이며, 이번 전시에 출품된 대부분의 작품이 고급 천연안료인 석채를 사용한 작업이므로 그 색감의 깊이를 함께 감상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전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 2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운영되며(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문의:054-480-4566>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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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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