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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노상추일기 도록 발간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0일
‘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 기획 후속
ⓒ 경북문화신문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지난해 가진 ‘노상추일기–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 기획전시 후속으로 도록을 발간했다.

노상추(1746~1829)는 선산 독동 출신으로 정조 때 주로 활동한 인물이다. 그는 무과 급제 후 삭주부사와 홍주영장, 가덕첨사 등 내외 무관직을 거쳤으며, 80세에 무관으로 최고위인 종2품 동지중추부사의 직첩을 받았다. 노상추가 주목받는 것은 그가 남긴 일기 때문이다. 그는 아버지 노철의 가르침에 따라 17세부터 84세까지 68년간 일기를 썼고, 현재 53년 치의 일기가 남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기탁 보관되어 있다.

일기의 내용에는 18세기 금오서원, 채미정의 상황 등 고향 선산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 지방관으로 근무할 때의 그 지역 사정, 중앙관으로 있으면서 조부인 노계정을 매개로 한 정조, 채제공과의 특별한 인연 등 다양한 역사 자료와 얘깃거리가 담겨있다. 특히 지난 기획전시에서는 최근에 발굴된 노상추의 아버지 노철의 ‘선고일기’실물이 처음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19세기 지역사의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한차례의 전시로 끝나버리게 되는 아쉬움과 전시 공간에서 소개되지 못한 자료들이 사장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는 전시기간 내내 있어 왔다. 이번 도록이 발간의 이유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기획전시 당시 전시됐던 자료와 전시에서 담지 못했던 자료를 한데 모아 도록을 편찬했으며 도록의 말미에 관계 논문을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며 "도록 발간을 통해 노상추의 삶과 그 일기에 담긴 구미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상추일기 도록을 비롯해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발간한 도서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 자료․연구마당에서 PDF파일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 문 의 : 구미성리학역사관(☎054-480-2681~7)
* 누리집 : www.gumi.go.kr/museum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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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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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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