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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유치 환영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4월 11일
대한민국 K-방산 강국으로 나아갈 초석을 다지는 계기 마련
↑↑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 경북문화신문
2023년 4월 드디어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지정이 확정되었다. 삼고초려 끝에 얻은 과실이라 더욱 애착과 기쁨이 클 수밖에 없다. 

능력·체력이 좋아서일까, 팀웍·네트워크가 탁월해서일까, 근면함과 꾸준함이 통한 것일까, 아니면 자신감이 커서일까? 단언컨대 구미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재선‧삼선의원의 몫을 거뜬히 해내고 있는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꾸준하고 탄탄한 의정활동은 물론, 구미에 단 10원이라도 득이 된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달려 나가는 김장호 구미시장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음과 같은 경쟁력을 빠짐없이 갖추어 마침내 K방산의 거점 산업단지로 거듭날 단추를 끼웠다고 본다.

첫째, 능력·체력 면에서 구미는 방산기지로 으뜸일 것이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과 같은 체계업체가 구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족함이 없거니와 이들 체계업체는 최근 수 천억대의 투자와 수 백명의 고용창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舊한화 구미공장 부지로 확장이전하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것뿐인가?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UAE에 단일 유도무기 수출로는 국내 방위산업 역사상 최대규모인 약 4조 1천억원에 달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천궁-Ⅱ)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여기서 말하는 능력·체력은 단순히 체계업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구미를 포함한 경북에는 약 200여개의 방산관련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30,000여 개의 방산 진입이 가능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집적화되어 있다.
구미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수출을 선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삼성전자를 주축으로 우수한 협력업체들이 집중 포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경북구미에는 체계업체 못지않게 방산 관련 크고 작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집중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 방위산업에 있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둘째, 탁월한 팀웍과 네트워크, 우수한 인재가 많으며 방산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점, 탁월한 R&D기반을 갖추고 있는 점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구미는 경상북도와 함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경운대 등 단언컨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산학연관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일찌감치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와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를 통해 긴밀히 연계하여 중지를 모아왔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꾸준히 늘려왔고,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지원센터,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 등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아니라 금오공대, 경운대 등에서는 국방 관련 학과운영과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양성과 매칭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탁월한 R&D기반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이번 사업 유치로 경북·구미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가 구축되면 방산기업의 연구개발, 사업화는 물론 국내외 방산시장 진출․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근면함과 꾸준함은 어느 지역도 구미를 따라 올 수 없을 것이다.
이는 2020년 창원, 2022년 대전이 선정되며 구미가 세 번의 도전 끝에 본 사업을 유치했다는 뜻도 있지만 기업에서도 꾸준히 크고 작은 R&D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아 이루어낸 성과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근거 있는! 그것도 아주 풍부한 근거를 기반으로 한 자신감이다.
이 자신감은 기업이 집적화되어 있는 데서 출발해 풍부한 R&D인프라와 우수한 인재공급으로 점점 더 차오를 것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하여 물류에 날개를 달면 비로소 충만해질 것이다.
그리고 5산단 1단계 지역의 완판! 불과 수년 후면 5산단에는 기업가동 소리가 끊이지 않고 일자리와 문화가 결합되어 사람이 모여들 것이다.

올해 방산에 이어 또 한 번 기대하며 반드시 따낼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업은 바로 반도체특화단지 구미 지정이다. 이렇게 구미는 지금, 대형국책사업을 교두보로 다소 약해진 체력을 보강하며 더 크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무쪼록 구미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고 있는 구미시장님과 지역 국회의원님께 지역경제계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미가 K-방산의 중심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크게 비상하기를 간절히 염원하면서, 다시 한 번 이번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41만 구미시민과 10만 구미산단의 기업인‧산업역군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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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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