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에서 친환경케이블카 등 금오산도립공원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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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현 경북도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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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구미, 문화환경위원회) 의원이 지난달 25일 열린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영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구미 금오산은 구미시민들의 안식처이며 대표적인 경북의 관광명소지만 교통체증과 열악한 휴게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북도가 직접 나서서 금오산도립공원을 명품 도립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구미시가 신공항시대를 열어 문화관광 허브 거점도시로 다시 한 번 비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촉구했다. 또 이를 위해 "친환경케이블카 설치, 순환도로 확장, 둘레길 조성,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하고, 낙동강, 근대화의 역사인 구미공단,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구미시와 대구경북신공항간 교통인프라 개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통합신공항이 개항되면 항공물류의 수송 등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병목현상 발생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며 “현재 왕복 2차선인 지방도 927호선의 국도 승격 및 4차로 확장을 위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가 통합신공항 개항 전에 개통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조사 조기착수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김천~신공항~의성 철도 신설 사업’과 관련해서도 ‘구미사곡~신공항’구간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먼저 금오산도립공원과 관련해 "금오산도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연장 계획은 관광개발계획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구미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이외에도 금오산도립공원과 낙동강 등의 관광자원화 전략으로 미디어아트 월(Wall) 설치, 금오지 음악분수, 형곡전망대 연결 다리 등 구미, 김천, 칠곡 등을 아우르는 경북도의 서부권역 대도시문화관광권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신공항 교통인프라 개선과 관련해 "지방도 927호선의 국도 승격 및 4차로 확장은 지역 경제와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 4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일반국도 승격을 위한 조사서를 제출했다. 노선 승격 후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31~35)에 반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은 사전타당성조사 조기 착수 및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에 건의중이며,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230) 수립 추진방향과 계획에 맞춰 '구미산단~신공항'구간의 철도건설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