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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랜드마크 `구미타워 건립` 찬반 엇갈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22일
도시 브랜드 가치 높일 수 있어 vs 시설물만으로 브랜드 가치 높아지지 않아
구미시의회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미타워 건립을 제안했다.

↑↑ 김영태 구미시의원
ⓒ 경북문화신문
김영태 시의원은 15일 열린 구미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만의 문화와 역사가 집약된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며 “구미의 랜드마크가 될 구미타워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도쿄의 스미다구가 새로운 랜드마크 스카이트리를 건립하면서 연간 3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해 1조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삭막한 공단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구미시만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키우기 위해서는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파리의 에펠탑, 서울의 남산타워, 대구의 83타워 등은 도시를 상징하는 관광명소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낭만·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구미시도 이에 발맞춰 관광자원 전체를 아우르기 위한 구미시의 정체성을 담은 랜드마크로서 구미타워 건립이 꼭 필요하다”며 중장기계획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 2021년 도레이첨단소재 구미 1공장에 설치된 야간 조명(구미시제공)
ⓒ 경북문화신문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는 단순한 건축물 하나만 세운다고 높아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시민 A씨(선산읍)는 "구미시는 지난 2021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노후화된 공단 이미지를 개선하고 구미의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수억원을 들여 도레이첨단소재 구미1공장 고상중합 탑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하지만 야간 경관은 커녕 흉물로 전락했다"며 "이처럼 수출탑 등 건축물만으로 구미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왜 잘못된 것을 또다시 답습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시민 B씨(형곡동)는 "역사·문화적 전통이 취약한 도시에 아무리 역사·문화적 상징성이 높은 시설물을 건설한다 하더라도 도시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지 않는다"며 "오히려 도시 이미지를 훼손하고 경관 질서에 혼란만 초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에 산 지 20여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구미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면 살기 좋은 구미의 이미지와 함께  다른 도시와 뚜렷이 차별화된 도시 정체성 형성과 브랜드 가치 증진이 우선이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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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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