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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유치 환영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24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수도권과 동반지정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강국의 초석 마련

↑↑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 경북문화신문
지난 20일 드디어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미 지정이 확정됐다. 구미산단이 재도약할 결정적인 사업 유치라 더욱 애착과 기쁨이 클 수밖에 없다.

구미는 지방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반도체관련 기업이 집적화되어 있다. 이들 기업은 신증설 투자와 고용창출을 선도하고 있는데 구미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이 똘똘 뭉쳐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전문 인력 양성책까지 철저히 제시해 쾌거를 이루었다고 본다.

단언컨대 구미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재선‧삼선 의원의 몫을 거뜬히 해내고 있는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꾸준하고 탄탄한 의정활동은 물론, 구미에 단 10원이라도 득이 된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달려가는 김장호 구미시장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구미는 다음의 경쟁력을 빠짐없이 갖춰 마침내 K-반도체의 거점 산업단지로 거듭날 단추를 끼웠다.
첫째,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된 구미는 사업 파급효과와 시너지 면에서 으뜸인 것을 증명했다. SK실트론, 엘지이노텍, 원익큐엔씨 등 344개의 핵심 소재부품 업체가 구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족함이 없거니와 이들 업체는 작게는 수백억 원에서 많게는 수조 원에 이르는 투자와 고용창출을 선도하고 있다.즉, 약 6조 2천억원의 투자가 진행 중이며, 구미 5단지 2단계 지역에는 81만 평 신규 부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용수·전력·교통·가스공급·통신·폐수 및 폐기물 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특히, SK실트론 2공장에는 반도체 생산 공정 필수소재인 웨이퍼 표면의 이물질을 세척하기 위해 사용되는 초순수 국산화(1단계-설계시공분야) 정식공급을 시작했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단계 초순수 국산화를 위해 SK실트론 구미2공장에 하루 2,400톤 규모의 초순수 국산화 실증플랜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뿐인가? SK실트론 구미3단지 본사에는 공장 증설이 한창이고, 엘지이노텍은 반도체 기판 등 지속적인 투자확대로 올 하반기에만 5천 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구미5단지에는 원익큐엔씨 1,200억 원, 월덱스 400억 원, 코마테크놀로지 500억 원 등 투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둘째, 무엇보다 중요한 인력 양성은 어떤가? 반도체 투자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인력 확보와 관련해서도 현재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포스텍, 경북대, DGIST, 대구가톨릭대를 중심으로 수요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돌입했다. 이들 학교에서는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 및 전문대학원을 신설했거나 계획 중에 있다. 구미시는 대학교·특성화고와 협력해 2031년까지 반도체 인력 2만 명 양성을 목표로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근거 있는 자신감이다. 이 자신감은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되어 있는 것에서 출발해 풍부한 R&D인프라와 우수한 인재공급으로 점점 더 차오를 것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해 물류에 날개를 달면 비로소 충만해질 것이다. 5산단 1단계 지역의 완판, 얼마 후면 5산단에는 기업가동 소리가 끊이지 않고 일자리와 문화가 결합돼 사람이 모여들 것이다.

올해 구미는 방산에 이어 또 한 번 대형 국책사업인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라는 겹경사를 교두보로 다소 약해진 체력을 보강하며 더 크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아무쪼록 구미가 K-반도체의 중심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크게 비상하기를 간절히 염원하면서, 다시 한 번 이번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41만 구미시민과 10만 구미산단의 기업인‧산업역군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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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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