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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식 경북교육감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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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다음달 4일 예정된 ‘공교육 멈춤의 날’집회와 관련해 ‘멈춤 없이 멈출 수 있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퇴근 이후의 저녁 집회를 지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의 교사들은 지난달 18일 교내에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의 49재인 다음달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추모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임 교육감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젊은 교사가 안타깝게 삶을 마감한 이후, 모두가 오늘의 공교육 현실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됐다"며 "누구보다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분노와 염려, 좌절은 큰 울림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며 자신 역시 교육감이기 전에 한 사람의 교사이기에 참담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교권 회복을 위한 법안 개정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는 모두가 공감하면서도 멈춤을 지지하는 입장과 자제를 요구하는 입장으로 나눠져 있다"며 "생각은 같아도 방법은 다를 수 있다. '멈춤 없이 멈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제안하는 야간이나 온라인 집회 또는 집회 날짜를 휴일로 바꾸는 등의 대안 마련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