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 경북도의원이(구미) 지난달 26일 경북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경북형 학생 경제교육 발전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경북의 실정에 맞는 학생 경제교육 발전 정책을 주제로 실물 연계형 생활경제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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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호 경북도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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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강연에서 윤 의원은 '지금! 경북형 학생 경제교육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현재 선진국에서는 경제교육을 의무화하고 강화하는 추세이지만 우리나라는 경제교육이 외면당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경제문맹을 양산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들이 여러 가지 경제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제교육 의무화로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공교육이 한 박자의 음이 날 때 학생들의 경제교육이 제대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발제자로 나선 강수현 경북소비자행복센터장은 '경제적 자립을 이끌어 내는 힘’을 주제로 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강조했고, 이어 이은주 구미봉곡초 교사는 "경북의 미래는 경제와 교육에 달렸다"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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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에서 첫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현우 행복자산관리연구소장은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제 과목이 수능과목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오히려 다행이다"고 소신발언을 했다.
또 박종옥 KCA정책연구위원은 “현재 제시한 금융과 경제생활 교육안은 금융과 이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실생활과 맞닿은 내용으로 보다 실용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소비생활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적 경제 지식도 함께 교육돼야 아동·청소년 소비자의 소비생활이 보다 현명하고 합리적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숙희 경북교육청 장학관은 "경제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 및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 교사 실무연수 확대와 학생의 올바른 경제소양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북교육청의 경제교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 토론자인 조선영 KDI 연구원은 경제교육이 국·영·수 등 기본과목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내 학생 경제이해력이 타지역보다 상당히 낮다. 학생들의 경제적 역량을 자각하고 체계적으로 경제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의 축으로 절대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각각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윤 의원은 “학생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열띤 토론회였다"며 "토론회를 계기로 경북지역의 학생 경제교육 발전에 새로운 도약이 예상된다. 향후 더 많은 발전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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