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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고]“이것만 해 준다면 나도 ‘셰~셰~’ 해줄게”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08일
↑↑ 이동훈/구미시 형곡동
ⓒ 경북문화신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중국에도 셰~셰~, 타이완에도 셰~셰~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필자는 야당 대표의 외교적 수사로서 진정성을 믿지 않으며, 자유의지로 한 말로도 보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그 레토릭의 문제를 논하지 않는다.

그가 중국의 회유나 압박, 또는 중국이라는 좌파의 원군(援軍)을 호출하기 위해 한 말이라 본다. 왜냐하면 그는 과거에도 중국에 굴종적 태도를 보였으며 하필 그가 이 발언을 한 곳이 중국의 황해 맞은 편 충남 당진이었다. 바다 건너 중국을 향해 선거 도움을 청한 것일까.

또 중국이 그런 이재명 대표에 대해 ‘제대로 된 한국 정치인’이라 사흘만에 응답했고, ‘대국(大國)이니까!’ 그것이 원래 중국의 발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필자는 중국과 중국인들에 대해 이렇게 말하겠다. “좋다. 이 네 가지만 해 준다면 ‘셰~셰~’ 해줄게”

첫째, 대국이 어떻고 소국이 어떻다 얘기를 하는데, 대국이 영토를 기준으로 말하는 거라면 중국은 앞으로 러시아와 캐나다, 미국에 대해 겸손한 자세를 취하라. 정확한 중국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아래 
도표를 제시한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들도 영토가 큰 중국에 대해 대국의 위치를 인정해 주겠다. 따라서 중국이 자국보다 면적이 훨씬 큰 나라들과 싸우는 동안 대국의 대접을 받을 생각을 잠시 접어야 할 것이다.
ⓒ 경북문화신문


둘째, 인구 대국을 말하는 거라면 중국은 앞으로 인도에 대해 겸손한 외교 포지션을 지켜야 한다. 역시 같은 이유다.

셋째, 경제력인데 이 문제는 복합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우선 중국은 미국에 대해 머리를 숙여라. 대국이면서 동시에 고객이니까. 다만 경제력에서 기술력을 놓고 볼 때 한국이나 일본, 독일에 대해 중국은 겸손해져야 한다. 그리고 국민 개개인들을 논할 때에는 반드시 1인당 GDP가 3배 넘는 우리에 대해 고개를 숙여라. 그것이 대국을 대하는 진정한 태도다.

넷째, 특히 한국인들로부터 ‘셰~셰~’를 받으려면 동북공정은 당장 멈춰야 한다. 현재 자국 영토 안에 있었던 국가들은 모두 자국 역사라고 말한다면, 앞으로는 두 가지 점에서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우선 문명사적으로는 미국 역사에 대해 중국 교과서에서는 인디안 역사를 포함시켜 수만 년으로 기술해야 한다. 그리고 고구려의 경우 북한 지역에도 존재했으므로 중국의 역사가 아니라 한국과 공유하는 역사로 기술해야 한다. 첨언하자면 역사 속 국가란 영토가 아니라 민족 구성과 언어, 문화를 계승한 나라를 기준으로 직계 역사에 포함시키는 것이 글로벌 표준 규범이다.

이쯤 되면 무슨 얘긴지 알아들을 수 있을 걸로 본다. 중국이 대국이기를 원한다면 대국다워야 한다. 대국이란, 자국을 다스리는 합리적인 규칙을 기반으로 강대한 공동체를 이루고 나서 주변국 혹은 세계로부터 호응을 받을 수 있는 외교적 포용성, 그리고 매너를 갖춤으로써 비로소 가능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무작정 대국이니까...’라고 말한다면 이 네 가지만 갖춰라. 기꺼이 사대주의자가 되어 ‘셰~셰~’를 해 줄 것이다. /이동훈(구미시 형곡동)

※본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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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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