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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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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2일 기획재정부는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구미~군위 고속도로를 포함, 6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은 구미 원평동(경부고속도로)에서 군위군 효령면(중앙고속도로)까지 총 21.2km(4차로)를 동서로 직접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4,9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가 직접 연결돼 대구경북신공항의 접근성이 완성된다.
구미시는 노선의 대부분이 지역을 통과하고, IC 2곳이 설치됨에 따라 기존 교통망과 신공항이 연결돼 도심의 상습 정체가 해소되고 접근성이 향상돼 구미 지역 어디서든 통합신공항까지의 접근 시간이 20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1970년 구미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54년 만에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최초의 고속도로이다.
또 구미 국가산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신공항과 불과 10km에 인접하고 있어, 산단 등 2,400업체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구미는 지난해 기준 경상북도 항공 수출액의 93%, 수출입 물동량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서부권 광역 발전의 시대를 열 것이다”며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구미가 공항 경제권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