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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개통 예정인 대경선 신설 정차역인 구미 사곡역은 6일 현재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다.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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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대구권 광역철도 구미개통을 앞두고 6일 신설 정차역인 사곡역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그동안 건설사업명을 따서 불렸던 '대구권 광역철도'의 정식 명칭은 '대경선'으로 최종 확정했다. 대구·경북의 약자인 ‘대경’은 해당 노선이 대구와 경북을 경유하는 점을 반영한 것. 정식 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개통 날짜도 잡혔다. 대경선은 오는 12월 14일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점검에 들어갔다.
대경선은 대구와 경북을 경유하는 대구권 광역철도로, 구미역에서 사곡역, 왜관역, 서대구역, 대구역, 동대구역을 지나 경산역까지 총 61.9km를 40분대에 운행한다. 차량은 두 칸짜리 전동열차 9대가 투입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5시부터 다음날 0시까지다. 출·퇴근 시간대는 15분 간격, 평상시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대구역에서 구미까지 약 27분, 경산까지 15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물론 시도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곡역 개통에 따라 구미시는 사곡역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증설하고, 광역환승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사곡역 내부 시내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버스 정보 안내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2020년 철거된 사곡역의 역사는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부선 구미~약목역 간에 '사곡운전간이역'이 있었으나 해방 후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1965년 12월 11일 주민들(추진위원장 이팔봉)의 요청에 의해 설립, 1965년 12월 11일 경부선의 무배치간이역으로 처음 영업을 개시했다. 이후 1967년 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면서 1969년 새로운 역사로 신축 준공됐다. 인근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이 증가하였기 때문.
이후 2000년 다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면서 벽체를 철거하고 기둥과 지붕만 남긴 철제 구조물 역사로 운영되다 2020년 대구권 광역전철역 개통을 위해 역사가 철거되고 여객 취급이 중지, 이번에 대경선이 개통되면서 사곡역 정차가 확정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