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금오공대 학생들, 나라사랑 호국길 90km 국토대장정 나섰다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11일
9박 10일 일정, 독립운동 유적지 일주와 봉사활동 펼쳐
광복 80주년 기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공동 주관
↑↑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나라사랑 호국길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에 나섰다.(사진제공 금오공대)
ⓒ 경북문화신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나라사랑 호국길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금오공대와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경북도 내 위치한 독립운동 유적지 등을 일주하고, 독립운동가 후손마을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금오공대 백야 총학생회(회장 이재영) 학생들과 재학생 총 40명은 7일 교내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동을 거쳐 청송, 영양, 영덕, 포항, 영천, 경주, 칠곡, 구미, 상주, 문경 등 도내 전역에 있는 독립운동 및 한국전쟁 유적지 발자취를 따라 약 90km(1일 평균 9km)에 이르는 거리를 일주한다.

학생들은 지역 내 유적지에서 독립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마을 및 유적지 등에서 환경 정화 등을 실시하며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열흘 동안 이어지는 국토대장정은 오는 16일 경북도청에서 수료식을 갖고 종료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의 행군단장을 맡은 박건하 학생(건축토목환경공학부)은 “독립과 자유 수호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리며 조국을 지켜낸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 한발, 한발 내딛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슴 한편에 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동준 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역사적 의미가 깃든 유적지를 답사하고, 행군에 이어 봉사활동까지 펼친 국토대장정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인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이번 국토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미래 인재 양성과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1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