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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 경북’의 가을 축제 이어져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17일
‘APEC 앞둔 경북, 축제로 세계를 맞는다!’
포항 불빛·김천 김밥·구미 라면 축제 등 이색 축제 다양
경북도는 올가을 시군별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2025년 APEC 정상회의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등 감성 가득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고 17일 밝혔다.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경북 곳곳에서는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들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10월 17일~19일) (사진제공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제22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10.17.~10.19,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보현산 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천문과학 강연과 스타 파티, 보현산 천문대 관람, 블랙라이트 특별체험 등이 운영된다.

▲청도반시축제 (10.17.~10.19, 청도야외공연장 일원)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주제로 진행되는 체험형 관광 축제이다. 인간 반시 자판기, 감 잡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연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10월 18일~19일) (사진제공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10.18.~10.19, 수륜면 수성리 104)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야산 자락에서 열리는 메뚜기 축제는 황금빛 들판 속에서 즐기는 생태 체험형 축제. 메뚜기잡이, 사과 낚시,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친환경 농촌 체험이 마련돼 있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10.18.~10.26,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남원천 일원)
‘건강한 경북’을 상징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산업 문화 축제다. 황금인삼을 찾아라, 풍기인삼 경매, 인삼 깎기 경연대회 등 참여형 체험과 ‘덴동어미 화전놀이(조선 후기 영주 순흥 지역 서민 여성의 삶과 꽃놀이 문화를 배경으로 한 마당극)’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문경 사과 축제 (10.18.~10.26,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
문경 사과 축제는 ‘백설 공주가 사랑한 문경 사과’를 주제로 열린다. 문경의 청정 자연과 큰 일교차가 만들어낸 명품 감홍 사과를 중심으로, 사과 따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천 김밥축제 (10.25.~10.26,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김천 김밥축제는 올해 더욱 새로워진 구성으로 열린다. 3개의 김밥존(명품 김밥존, 이색 김밥존, 이벤트존)으로 운영되며, 김밥 창작소, 로컬 김밥 체험, 이색 김밥 체험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음식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 APEC 정상회의 기념 불빛축제 (10.29,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포항 영일대에서 불빛 축제가 열린다. 영일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쇼, 드론쇼, SF퍼포먼스가 푸른 바다를 수놓으며, APEC 정상회의 성공을 향한 도민의 응원과 세계로 나아갈 경북의 메시지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청송 사과축제 (10.29.~11.2,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
경상북도 최우수 지정 축제인 청송 사과 축제는 올해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다. 청송 들녘에서는 사과 따기 체험, 사과 퍼레이드, 사과올림픽, 황금사과 찾기, 꽃줄 엮기 전국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10.30.~11.2, 고래불 야영장, 대진해수욕장)
푸른 바다와 솔숲이 어우러진 영덕에서는 국제H웰니스페스타가 열린다. 고래불 해안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자연치유, 명상·요가, 해양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웰니스 산업전, 국제포럼, 비즈매칭 행사를 통해 치유관광과 산업이 결합 된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예천 활축제 (10.31.~11.2, 한천체육공원 일원)
예천은 활의 고장답게 ‘K-Achery, 전통을 잇고 미래의 희망을 쏘다’를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VR-AR 실감형 활 체험, 전통 활쏘기, 활 공성전, 활 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구미 라면축제(11월 7일~9일) (사진제공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구미 라면축제 (11.7.~11.9, 구미역 일원)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국내외 라면 브랜드와 맛집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미식 축제다. 라면 레스토랑 체험존, 라믈리에 선발대회, 라면 상상 창작소 등이 운영되며, 누구나 라면과 관련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 (11.7.~11.9, 죽변항 일원)
가을 바다가 아름다운 울진에서는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열린다. 청정 동해의 신선한 수산물을 주제로, 어선 퍼레이드, 즉석 경매, 맨손 활어 잡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APEC 정상회의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매력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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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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