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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에 국내 최초 폴로파크 복합 관광단지 조성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16일
경북도·경주시·㈜루브루, 3,200억 규모 MOU 체결
경주시 서면 일원, 64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적 조성
↑↑ 경북도는 15일, 경주시, ㈜루르부와 3,200억원 규모의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에서 경주시, ㈜루르부와 함께 경주시 서면 일원에 3,200억원 규모의 복합 스포츠·휴양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사업주체인 성호그룹 손명익 회장(개발법인, ㈜루브루) 등이 참석해, 관광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경주시는 관광단지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루브루는 총 3,2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함께 지역 신규 일자리 300여 명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루브루는 경주시를 기반으로 한 연매출 8,500억원 규모의 향토기업인 성호그룹의 개발법인으로, 다년간 축적된 리조트 및 관광시설 개발·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사업의 총괄 개발을 맡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포츠와 휴양, 체류 기능이 융합된 차별화된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는 경주시 서면 도계·서오·천촌리 일원 약 213만㎡(약 64만평)의 부지에 조성된다.

▲국내 최초로 대중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폴로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폴로파크 ▲골프장(18홀) 등 종합 스포츠파크 ▲모노레일, 짚라인, 숲속체험시설 등 자연친화형 휴양 콘텐츠 ▲스포츠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을 갖춘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폴로(Polo)는 전 세계 80여 개국, 3만여 명의 등록 선수가 참여하는 세계적 고급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소수 회원제로 운영되는 제주 한국폴로클럽이 유일할 정도로 접하기 어려운 종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폴로 경기 운영과 함께 대중이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폴로파크 복합 관광단지’가 조성된다.

이를 통해 폴로의 대중화를 이끌어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함과 동시에 글로벌 VIP 사교 및 국제폴로대회 유치 등으로 포스트 APEC 시대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특수목적 관광콘텐츠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고, 경주의 명품 관광브랜드 가치 격상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또 올해 개장하는 인근의 영천 렛츠런파크와 기능 분담(경주-폴로(VVIP/국제대회), 영천-경마(대중, 테마파크)) 및 인프라 공유(경주 퇴역마, 동물병원, 말 수송 차량, 전문 조련사 및 사료 유통망 등)등 전문 인력 공동 양성, 통합 관광상품 개발 등 적극 연계해 나간다면, ‘국내 최대 규모 말 관광산업 벨트’ 구축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는 국내 최초 대중형 폴로파크라는 상징성과 함께, 경북 관광의 지형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민간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행정 지원은 물론, 1시군 1호텔 프로젝트 구체화 및 지역 활성화 투자 여건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각종 영향평가 및 관계기관 협의가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도시계획 심의를 거쳐 조성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착공·조성·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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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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