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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에스투피와 6,000억 투자 양해각서 체결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2일
연료전지용 세라믹 기반 첨단소재 생산거점 육성
구미시가 대규모 친환경 에너지 산업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산업 구조를 미래 에너지 중심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 11일 열린 구미시와 ㈜에스투의 6000억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는 11일 코엑스에서 ㈜에스투피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규모 양산 시설을 구미에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세라믹 기반의 첨단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발전기기 생산을 구미에 본격적으로 정착시키는 사업으로, 1,6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고도화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 공장에서 생산될 제품은 세라믹 기반의 친환경 발전시스템으로 발전 효율이 약 60% 이상으로 높고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다.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는 물론, 공공시설과 분산형 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시대를 대표하는 핵심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코그룹 계열사인 에스투피는 세라믹 소재와 반도체 부품 분야에서 축적된 양산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구미 투자를 통해 그룹의 세라믹 제조 역량을 활용한 대규모 생산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구미를 세라믹 부품 및 친환경 발전 산업의 핵심 제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총 6,000억 원 규모의 설비 및 건설 투자가 추진되며, 약 17,000여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최근 구미시는 AI 데이터센터, 방산(LIG넥스원) 등 미래 전략산업 투자를 연이어 유치하며 첨단 산업 중심 도시로 산업 체질을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이는 구미가 기존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며, 지속가능한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변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기존 첨단 전략산업에 이어 친환경 에너지 산업까지 포괄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수소경제 ‧ 탄소중립 등 구미형 에너지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에스투피 투자 유치는 구미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청정수소·세라믹 소재 발전산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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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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