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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 10주년 기념, 경북도민체육대회 안동·예천 공동 개최

장영희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4일
4월 3일~6일까지 4일간, 안동·예천 일원에서
종합운동장 벗어난 '경북도청 광장' 개회식 눈길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낙동강 서곡' 주제 공연으로 화려한 개막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안동과 예천이 처음으로 공동 주관하며, ‘함께여는 화합체전, 미래여는 경북도민’을 구호로 내걸었다. 총 30개 종목에 22개 시·군 선수단 12,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 20개 경기장(18개 종목)과 예천군 13개 경기장(10개 종목)을 비롯해 포항·김천·구미 등 관외 경기장 4개소까지 총 37개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배구와 축구는 안동과 예천 두 지역 경기장을 모두 활용하며, 안동에서는 레슬링·롤러 등이, 예천에서는 궁도·배드민턴·씨름 등이 펼쳐진다. 또한 검도, 유도, 골프, 농구, 사이클 일부 종목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말부터 사전 경기로 치러져 대회 분위기를 미리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편 성화는 경주 토함산, 안동 임청각, 예천 개심사지에서 각각 채화되어 경북의 역사를 하나로 모은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기존 종합운동장을 벗어나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광장형 행사’로 열린다. 도민 누구나 격식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조성하여 신도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개회식 당일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이 행사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안동 차전놀이와 가수 노라조의 무대가 진행되며, 이어 ‘낙동강 서곡(낙동랩소디)’ 주제 공연과 무인 비행장치(드론) 공연이 펼쳐진다. 식후에는 이찬원, 장민호, 하이키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안동과 예천에는 사전 경기부터 폐회식까지 선수단, 관광객 등 약 3만 명 이상이 지역을 방문하여 숙박 및 음식업 등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0억 원의 시설비를 투입해 노후 체육시설을 개보수하고 쾌적한 기반 시설(인프라)을 마련했다.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은 4월 6일 오후 4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거행된다. 폐회식은 성적 발표와 종합 시상, 성화 소화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대회기 강하 후 차기 개최지인 영주시와 봉화군에 대회기를 전달하며 화합의 소통을 이어간다. 식후 행사로는 가수 박서진, 윤윤서의 축하 공연과 함께 전 도민이 하나 되어 즐기는 ‘은하수 대동제(전자 무도 음악 파티)’가 펼쳐져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체전이 스포츠를 통해 도민이 하나 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60년 역사의 도민체전은 이번 안동·예천 공동 개최를 기점으로 경북의 미래를 새롭게 밝히는 소통과 연대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장영희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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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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