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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상북도 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본격화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4일
경북형 투자금융의 방향 ‘전환’과 ‘연결’
↑↑ 경상북도가 13일 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경북도 제공)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가 수도권에 쏠린 투자 자본을 지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공공 투지기관인 ‘경상북도 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에 속도를 낸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도청 사림실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iM 뱅크 등 공공 투자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설립 방향과 운영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추진은 도내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벤처캐피탈(VC)의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겪는 심각한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경북의 신규 투자 실적은 서울의 15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다. 

경북도는 ‘전환’과 ‘연결’을 핵심 가치로 내걸었다. 먼저 60대 이상이 주축인 제조 강소기업의 가업 승계와 디지털 전환(AX)을 지원하는 ‘전환 투자’에 집중한다. 또한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가 부족한 기업을 위해 지분 투자와 정책 금융을 잇는 ‘그레이존 해소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단순 기업 투자를 넘어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도 마중물로 참여한다. 반도체·로봇 파운드리 등 첨단 인프라와 관광 리조트 조성 사업 등에 앵커 투자자로 나서 민간 자본의 유입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보조금은 기업을 살아남게만 할 뿐 키워내지는 못한다”면서 “기업이 성장하려면 투자가 필요한데, 투자자들은 그냥 경북에 오지 않는다. 경상북도가 직접 첫 번째 투자자가 되어 리스크를 분담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금희 부지사는 “구미, 경산, 영천, 포항 등 전 시·군에서 기업인들이 찾아온다. 공장에 가보면 기술도 있다. 그런데 이분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똑같다. 결국 돈을 못 구하겠다는 것”이라며 경상북도 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전통 제조 자산을 보유한 경북의 특성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금융 모델을 설계하겠다”며 간단회에 참석한 투자금융 전문가와 경북 전문가에게 폭넓은 협업을 당부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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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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