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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 오는 23일 박찬선 시인 초청 강연 개최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6일
‘동학농민혁명이 시로 승화될 때’ 주제
↑↑ 박찬선 시인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서관이 오는 23일 저녁 7시, 도서관 2층 강당에서 ‘2026년 경북도서관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 4회차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상주 출신의 원로 시인 박찬선을 초청해 ‘반봉건·반외세의 기치를 내걸고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이 시로 승화될 때’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찬선 시인은 1976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래, 낙동강과 경북 서북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노래하며 문학계를 선도해 온 지역의 대표 문인으로 현재 낙동강 문학관 관장을 맡고 있다. 특히 상주 출신인 그는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역사적 사건에 깊이 공감하며, 시대의 격랑 속에서 피어난 인간의 용기와 굳은 의지를 시적 감수성으로 묘사해 왔다.

이번 강연은 경북 서북부 지역의 역사적 흔적과 동학농민혁명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지역의 정체성을 재조명한다. 박찬선 시인은 상주, 문경, 예천 등 낙동강 유역의 풍토에 깃든 동학농민혁명의 혼을 생생한 시적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과거의 그늘 속에 숨어 있던 동학의 무한한 힘과 영감을 발견하고, 시대 변혁을 향한 열정과 희망을 엿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은 단순한 문학 강연을 넘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발견하고, 문학을 통해 우리의 삶과 역사를 깊이 있게 돌아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도서관이 지역 문학의 중심지로서 도민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는 지역의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지역의 작가 및 예술가를 초청해 격식 없이 소통하는 ‘지역 특화 강연 프로그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서관 누리집(https://gb.go.kr/lib)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북도서관(054-650-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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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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