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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권·시장 육성 공모사업...7개 상권 선정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7일
185억 투입, 전방위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가동
‘지역상권 육성사업’ 6곳, ‘백년시장 육성사업’ 1곳
↑↑ '글로컬 상권'에 선정된 경주 황리단길(사진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상권 육성사업’과 ‘백년시장 육성사업’공모에서 도내 7개 상권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비 93억원 등 총 18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은 지역 자원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권을 발굴해 쇼핑·체험·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하고 국내외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상권 유형별 맞춤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상권 육성사업으로 글로컬, 로컬테마, 골목상권 등 3개 부문이다.

K-컬처를 기반으로 외국인 친화 상권을 조성하는 ‘글로컬 상권’에는 경주 황리단길 상권과 영주문어 1955 상권이 선정됐다.

두 곳에는 각각 5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돼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과 외국인 대상 미식 체류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융합하는 ‘로컬테마 상권’에는 4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새벽 바다 일출과 과메기 등 로컬 감성을 내세운 포항 구룡포 상권이 확정됐다.

골목 경제의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골목상권’ 부문에는 3곳이 선정되어 각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상권 전반의 자생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구미 금리단길 상권은 도시재생 기반 시설을 활용한 체류·체험·소비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구미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는 야간 콘텐츠를 접목해 ‘진평 심야 미식거리’ 브랜드를 조성한다. 또한 포항 쌍사상가 상권은 생활·감성형 골목상권 재생 모델인 ‘빛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의 오랜 역사와 고유 문화적 가치를 브랜드화해 종합지원하는 ‘백년시장 육성사업’에는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산공설시장이 최종 선정돼 2년간 총 3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인근 대학가 청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 외국인 관광객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관광·디지털 융합 체류형 백년시장’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민선 9기를 맞아 ‘경북형 소상공인 뉴딜’ 사업을 통해 도내 핵심 상권에 대한 육성과 지역 전통시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글로컬 상권부터 골목상권, 백년시장에 이르는 7곳의 대규모 공모 선정은 도내 특색 있는 상권들이 가진 저력과 체계적인 기획력이 만들어낸 쾌거”라며, “이번 성과가 단일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전체에 시너지를 창출하여 침체된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글로벌 선호도 1위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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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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