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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의 고사성어]일명경인(一鳴驚人)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22일
ⓒ 경북문화신문
일명경인(一鳴驚人) : 한 번 울어 사람들을 놀라게 하다
一 : 한 일, 鳴 : 울 명, 警 : 놀랄 경, 人 : 사람 인

《사기》 〈골계전(滑稽傳)〉에 나오는 내용이다. 순우곤(淳于髡)은 전국시대 제나라의 유명한 세객으로 익살과 재치 있는 말솜씨로 이름이 높았다. 제나라 위왕은 즉위 후 3년 동안 정사를 돌보지 않고 주색에 빠져 지냈다. 그 결과 정치가 문란해지고 관리들은 부패했으며 나라의 형세도 크게 약화되어 제후국들의 침입으로 멸망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이에 순우곤은 “3년 동안 날지도 울지도 않는 큰 새”라는 수수께끼로 위왕을 간접적으로 풍자하였다. 위왕은 그것이 자신을 가리킨다는 사실을 깨닫고 크게 각성하였다. 그는 “한 번 날면 하늘을 찌르고, 한 번 울면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一鳴驚人]”이라고 다짐하였다. 이후 주색을 끊고 정사에 힘썼다. 또한 유능한 관리를 등용하고 부패한 관리를 처벌하였다. 그 결과 제나라는 국력이 크게 강성해졌다. 제후들은 더 이상 침략하지 못하고 빼앗았던 영토까지 돌려주게 되었다.

지도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야 하며, 충고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방법으로 상대를 깨우쳐야 한다. 또한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는 태도는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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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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