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일반

상주시, 민선 9기 첫 추경...1,230억 편성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6일
민생경제 활력과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
기정예산 9% 인상...총 1조 4,806억원 규모
↑↑ 상주시청 전경(자료사진)
ⓒ 경북문화신문
상주시는 민선 9기 출범 첫 추가경정예산안인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1,230억원(9.06%) 증액된 1조 4,806억원 규모로 편성해 1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조 2,635억 4천만원에서 1,197억 6천만원(9.48%) 증가한 1조 3,833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829억원에서 23억원(2.77%) 늘어난 852억원으로 편성됐다. 기타특별회계는 111억 6천만원에서 9억 4천만원(8.42%) 증가한 121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은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농업생산기반 구축과 기후위기 대응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상주 건설, 그리고 생활·교육·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과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했다.

특히 안재민 상주시장의 핵심 공약 사항인 ‘상주 국가식품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예산을 선제 반영해, 민선 9기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점이 주목된다.

주요 편성 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185억원),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금(69억원) 등이다.

둘째,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예산으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23억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지원(19억원), ▲수출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14억원), ▲스마트 수출전문단지 구축 사업(8.9억원) 등이다.

셋째,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인프라 및 생활 SOC 개선 관련 예산으로 ▲상주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110억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81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지원(80억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남성지구 뉴빌리지)(63억원), ▲시니어복합센터 건립공사(8억원), ▲낙동면 재활용품 선별장 신축공사(6억원), ▲병성천 파크골프장 주차장 포장공사(3.5억원) 등이다.

넷째, 기후위기 대응 및 재해 위험구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 ▲낙동강 양수장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15억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5억원), ▲장천(화산제) 정비공사(14억원), ▲내서 신촌리 북천 정비공사(7억원), ▲공성 평천리 평천소하천 정비공사(1차분)(7억원), ▲은척 봉중리 봉림천 정비공사(4억원) 등이다.

다섯째, 미래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예산으로 ▲지역활력타운조성(25억원), ▲아이천국육아친화두레마을 조성(공공형 실내놀이터)(24억원), ▲상주곶감축제 지원(9억원), ▲왕산 문화의 거리 먹거리 타운 보수공사(2.6억원), ▲상주시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2억원) 등이 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상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꼭 필요한 예산”이라며, “시민 안전과 밀접한 재해 예방 사업을 연내 신속히 마무리해 안전한 상주를 건설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7월 24일 개회하는 제24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절차를 거쳐 8월 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경북보건대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과, 9월부터 `물류관리사 전문자격증반` 운영..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