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일반

경북도·구미시, 돌배나무 특화단지 ‘산림소득 모델로 육성’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18일
생산·가공·유통·산업화 연계 지원
숙취해소 제품, 기능성 화장품 소재 등 개발
↑↑ 돌배나무 열매(사진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는 지난 14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구미시, 돌배협의회 관계자들과 ‘돌배나무 특화단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돌배나무 특화단지(이하 특화단지)의 운영 현황과 생산·가공·유통·산업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돌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돌배를 지역 대표 산림소득 품목으로 육성하고, 생산부터 산업화까지 연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화단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460ha 규모로 조성됐다. 이후 생산기반 조성, 가공시설 확충, 생산자 조직 육성, 홍보 지원 등 생산부터 가공·유통·산업화까지 연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생산기반 분야에서는 도비를 지원해 재배지 관리와 작업로 개설 등 특화단지 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산자인 돌배협의회는 ㈜무을로를 설립해 조직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 지난 14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돌배나무 특화단지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사진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가공·유통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산촌소득자원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가공공장과 세척기, 저온저장시설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화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숙취해소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과 피부 적용 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돌배를 활용한 식품 개발도 이어지는 등 활용 분야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화단지 운영 방향을 비롯해 안정적인 원료 생산체계 구축, 가공품 개발, 유통·판로 확대, 브랜드 육성, 행정지원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춘희 경북도 산림소득과장은 "돌배는 생산을 넘어 가공과 기능성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큰 산림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특화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돌배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산림소득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1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경북보건대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과, 9월부터 `물류관리사 전문자격증반` 운영..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