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경북교육청, 학교시설 설계 공모 심사위원 인력풀 대폭 개편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0일
↑↑ 경북교육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운영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문화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설계 공모 심사위원 인력풀을 대폭 확대하고 전문위원회의 운영 방식을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심사위원 인력풀 확대를 통해 평가를 다각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공모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심사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자체 심사위원 인력풀을 2020년 37명에서 2026년 387명까지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러한 양적 확대에 머물지 않고, 건축·설계 분야의 최정상급 전문가들을 더욱 폭넓게 확대하여 심사의 질적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다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최신 건축 트렌드를 학교 공간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서는 더욱 폭넓은 시각이 필요했다. 또한,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습 공간과 친환경·안전 중심의 설계안을 선별해 내는 고도의 전문성도 함께 요구됐다.

이에, 공공 건축 설계 공모 전문 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심사 인력 확대를 위해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한 끝에 여러 방면에서 검증된 우수 전문가들을 심사에 전면 참여시키는 성과를 끌어냈다.

ⓒ 경북문화신문
이에 따라 향후 심사위원 인력풀은 총 2,071명으로 기존 대비 약 5.35배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확대된 인력풀의 관리 전반은 한국부동산원이 통합 전담해 운영을 내실 있게 할 예정이다.

전문 기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전체적인 심사 운영의 효율성도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심사위원의 심사 총량제(월 2회, 연 12회 제한)를 비롯해 사후 및 자격 관리 등이 한층 엄격하게 이루어지며, 특정 위원의 편중 현상을 차단해 더욱 합리적이고 믿을 수 있는 심사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본 심사에 앞서 공모안의 지침 준수 여부와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사전 검증하는 역할은 전문위원회가 맡는다. 전문위원회는 도출된 검토 의견을 본 심사위원회에 제공하여, 심사위원들이 이를 토대로 한층 더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면밀한 사전검토를 위해 기존 서면 방식을 대면 검토로 전환했다. 또한, 내부 위원을 축소하고 외부 위원 비율을 상향해 전문가의 시각에서 설계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깊이 있게 따져보도록 개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문가의 객관적인 검증을 거치고자 제도를 다듬었고 도민들의 눈높이에 어긋남이 없도록 심사 과정을 한층 더 철저하고 빈틈없이 관리하고, 우리 아이들이 머무는 쾌적한 교육 환경을 가꾸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경북도, 관광상품 24종 최대 50% 할인...7일간..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